2010.06.25 19:46
네 그것은 저만의 생각을 고려한 발표입니다.
바로 닌텐도-3DS!!!
두둥
많은 휴대용 게임기로서의 장점에서 더 앞서 나간 닌텐도의 작품
그렇지만 영상을 보여줄 만한게 없어요. 현재 있는 데모 영상을 촬영한 것들은 카메라로 찍었기 때문에 효과가 별로 안보이죠.
그래서 닌텐도도 트레일러를 그냥 추상적인 이미지로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심심하니 하나 띄우죠.
그냥 예전 게임 신작이래요. 이번 3DS 작품으로 나올텐데 이게 입체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면 더 좋겠죠. 그걸 노린거네요.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나서 느낀건 뭐가 어때서 좋다는 거보다 그냥 여러가지 조화롭게 잘 이뤄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닌텐도DS 히트시절이나 아이팟시절의 제품들을 보는 듯 하죠. 몇 가지의 단점도 있지만 그런건 사용자들에게 둔감하게 다가옵니다. 히트상품은 항상 그래왔죠.
이정도면 이제 NDS에서도 성능이 부족하다 느끼지 않아요. 해상도도 더 올리고 그래픽도 더 높아질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정도면 충분하죠.
휴대용 시장에서 중요했던 건 기기의 성능만큼 그와 함께 하는 게임들이 수준을 따라올 수 있느냐가 제품의 성패를 좌우했으니까요. 게임 제작사들도 고려해서 만들어야죠.
제가 원하는 가격대는 제품 + 게임 + 필요한 악세서리 패키지로 해서 30만원 이하입니다. 또 이정도가 가장 잘 먹힐 선이라고 봐요. 일본은 크리스마스 시즌 전 발매가 유력하다는데 한국은 그보다는 늦겠죠. 하지만 전 아이폰3GS로도 많은 요구들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4보단 닌텐도의 제품의 반응이 더 클거라 봐요. 둘 다 경제현상과 무관하다고 할 정도로 잘 나가는 제품들이고 경쟁사도 아니지만 휴대시장이 격변하면서 만나는 접점들이 꽤 있죠.
닌텐도3DS에서 외견만 변하는 제품이 아니라면 후속기종에선 배터리를 사용자가 갈아끼울 수 있도록 하지 않을까 싶어요. 게임기에 흥분하고 싶지 않는데 닌텐도가 굳이 사고 싶게 만들었어요.
2010.06.25 20:02
2010.06.25 20:45
2010.06.25 22:39
2010.06.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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