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12:26
2024.02.12 17:31
2024.02.12 22:05
ㅎㅎ 결혼을 좀 늦게하다보니 다들 가정생활에 어느 정도 책임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굳이 배우자 속 썩여가면서까지 놀려고 하지도 않구요
2024.02.12 18:28
'모든 인간관계가 결국 부부관계가 이뤄지기 전의 부수적이고 단절이 유예된 관계처럼 느껴지기도' - 하나의 전환점일 수 있겠지만 이후의 양상도 제각각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행간에서 쓸쓸함이 읽히네요. 현재 친구들과 부지런히 만나겠다는 결심과 더불어 내 베프 만드는 일에도 더 부지런해지겠다는 마음인가요.
2024.02.12 22:06
예 좀 그렇습니다... 친구가 아주 먼 곳에 발령이 나서 부임하는 기분입니다. 그 전까지 열심히 추억 만들어둬야죠
2024.02.14 13:14
아이 다 키우면 그 친구들 다시 돌아옵니다. 그날을 기약해 보세요~!
2024.02.14 13:28
그 날이 어서 오면 좋겠군요. 각자 육아의 시점이 달라서 각자 쪼개져서 만날 수 있겠지만 ㅠ
그래도 다들 착한 남자들인가봐요. 친구관계를 정리하더라도 가정생활에 충실하겠다고 하고 그걸 또 당연히 받아들이는 남자친구들이라니. 여자분들이 남자보는 눈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