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남자에 대해

2023.05.14 11:14

catgotmy 조회 수:707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경험해본 사람들에 대해 말해보면


음성채팅방에 들어갔어요 토크온이었던 것 같은데


그냥 사람들 모여서 수다떠는 방이 많았어요


그냥 수다에요 별 목적없는



근데 어떤 방에 들어갔는데


남자 한명있고 여자 몇명 있는데


남자 한명이 말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같이 말을 했어요


근데 아마 무슨 여성 권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그런 질문을 했던 것 같아요 저한테



난 관심없다 모르겠다 했는데


한남충 어쩌고 하더니 강퇴를 하더라구요


읭? 나는 그 주제에 대해서 별로 말이 하기 싫었던 건데


나머지 여자 두명은 무슨 남자 한명 앞세워서 뒤에서 듣고 있고



이런저런 경험들로 인해서


남자 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은 안좋아요 물론 여자 페미니스트도 안좋지만



페미니즘은 엄청나게 중요한 거야


그러니까 넌 이걸 무조건 알아야 돼


넌 무조건 이걸 지지해야 돼 이런식의 태도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일들은 쌓여가고


페미니스트라는 건 쓰레기구나 라는 생각이 점점 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때도 와서 내 자유를 뺏으려드는 걸 보면서



공교육에도 들어가있는 것 같던데


자신이 올바르다고 믿는 건 주입해도 된다고 믿는 건지


가치관이라는 건 계급장 떼고 붙어야 되는 거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99
123398 아니 젠장 꼴보기 싫은 인간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나와 미치겠네요. [5] chobo 2013.03.02 5893
123397 아오 뿌리깊은나무 [48] 메피스토 2011.10.06 5893
123396 임재범씨 [나가수]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1] 아.도.나이 2011.05.18 5893
123395 김민정 혼전임신, 촬영중인 드라마 후폭풍 - 낚을 때 낚더라도 예의 좀 지켜라 ㅠㅠ [4] DH 2011.03.11 5893
123394 김치 떡볶이 만드는 법 [음식사진 재중], 자신의 떡볶이 비법을 공유해 보아요. [8] 세호 2010.09.14 5893
123393 조희연씨가 아들 하나는 잘 키우셨군요. [7] soboo 2014.05.29 5892
123392 폭풍의 언덕(워더링 하이츠) 인물관계도 [5] 무비스타 2011.05.10 5892
123391 다이어트 까페에 올린 내 누드 사진이 남의 전시회에..... [17] One in a million 2011.07.01 5892
123390 아저씨들 옷 잘입네요. [15] 자본주의의돼지 2013.10.25 5891
123389 끊임없이 화가납니다 [26] 103호 2013.08.28 5891
123388 여자가 좋아할 것 같지만 증오하는 32가지 [29] management 2011.05.26 5891
123387 개그맨 안영미의 외모 자신감 [10] 가끔영화 2013.08.30 5890
123386 [오랫만에바낭] 결혼생활에서 가장 민감하고 민망한 일 [24] 비네트 2010.08.25 5889
123385 회사에서 후배가 반말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5] DH 2012.04.20 5888
123384 [8] 기린그린그림 2014.02.17 5887
123383 이센스가 다듀의 개코를 디스했습니다.. [19] 루아™ 2013.08.23 5887
123382 김기덕 감독, 에스프레소.. 어울립니까?.. [28] 서리* 2011.09.12 5886
123381 오레오 오즈 섭취;;후기 [10] 씁쓸익명 2013.04.26 5886
123380 일반 관리비가 많이 나와서 세콤을 끊고 CCTV 설치를 하시겠다는 사장님 [11] 면도날 2010.10.12 5886
123379 [나가수] 앞으로 섭외할만한 가수들을 총망라해볼까요 [30] 미리 2011.03.28 58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