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꿈인 벤이 추락할 때 그 꿈속의 꿈인 호텔은 무중력 상태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의 환경 변화가 꿈속의 환경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건데요.

문득 몽정이 생각나더라고요. -_-

 

몽정할 때를 떠올려보면 꿈속에서 야시꾸리한 내용이 펼쳐지다가 어느 순간 사정이 되는데

이게 신체의 반응이 야한 꿈을 꾸게 하는 건지 야한 꿈을 꿔서 신체의 반응이 잃어나는 건지.

인셉션에서 무중력 상태가 되는 과정에 따르면 현실에서의 발기-사정이 꿈속의 환경에 영향을 주는 건데

몽정할 때는 정확히 어떤 게 먼저인지 가물가물하단 말이죠. 분명한 건 야한 꿈을 꿨다는 건데.

만약 야한 꿈을 꿨더니 발기가 되고 몽정을 한 거라면 인셉션에서 등장한 것과 반대인거죠?

얄딱꾸리한 꿈의 절정에 이르러 현실 속의 내가 사정을 한 거는 꿈 속에서의 킥?

 

아서가 둥둥 떠서 호텔 복도와 엘리베이터에서 개고생할 때 제 머릿속은 온통 꿈이 먼절까 발기가 먼절까 이 생각뿐 -_-

 

 

 

 

 

 

 

 

근데 무중력씬 어떻게 촬영한 것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무척 자연스러워서 저 친구들 설마 실제 무중력 환경 조성해서 찍은 걸까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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