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대해 2

2023.04.28 20:07

catgotmy 조회 수:229



탐진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부처는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빠져드는 것 세가지라고 합니다


이게 장작이고 불타니까 괴롭다



예를 들면 여자가 좋다


그래서 술 마시고 논다 괴롭다



남 밑에서 사는 게 싫다


그래서 돈을 겁나 많이 벌었다 그래서 괴롭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행동에 빠져든다



아무튼 그래서 괴롭다고 합니다


여기서 빠져나오려면 불타지 않게 장작을 넣지 말아야 한다


너바나는 불이 안타는 상황이라는 것 같고


근데 어떻게 불이 안타냐


그건 싼타나도 모른다


지혜를 얻고 깨달으면 된다


빚이 겁나 많아도 드러누우면 된다


맥도날드 먹으러 가자고 하면 먹으면 된다


어? 나 맥도날드 싫은데 하면 안된다


그냥 맥도날드 가서 띠드버거 먹으면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1
123260 [넷플릭스] 글리맛이 많이 나는 ‘더 폴리티션’ [9] 쏘맥 2023.05.22 804
123259 에피소드 #38 [2] Lunagazer 2023.05.22 84
123258 프레임드 #437 [4] Lunagazer 2023.05.22 100
123257 압구정 폭행남 사건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 [7] catgotmy 2023.05.22 992
123256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3.05.22 121
123255 치과 의자는 왜 그렇게 안락할까? [10] Sonny 2023.05.22 554
123254 [웨이브바낭] 나름 짭짤했던 B급 무비 둘, '완벽한 살인', '오피스 배틀로얄' 잡담 [2] 로이배티 2023.05.21 308
123253 넷플릭스 힘에 영화관 다 망한다는데 [3] 가끔영화 2023.05.21 605
123252 뇌절의 질주... 아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보고 왔습니다... 흐미... [15] Sonny 2023.05.21 574
123251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catgotmy 2023.05.21 171
123250 프레임드 #436 [4] Lunagazer 2023.05.21 81
123249 스콜세지 신작 칸 프리미어 반응 [6] LadyBird 2023.05.21 677
123248 도르트문트 우승 가능?바이에른 주총리, "BVB는 우승하기에는 너무 멍청해"/해리 케인 자히비. daviddain 2023.05.21 88
123247 고양이의 보은 (2002) [1] catgotmy 2023.05.21 169
123246 [웨이브바낭] 피칠갑 인문학 고문 수업, '더 레슨: 마지막 수업' 잡담입니다 [3] 로이배티 2023.05.20 378
123245 [웨이브바낭] 호러라기 보단 감성 터지는 잔혹 동화, '굿 매너스'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05.20 352
123244 (드라마 바낭) 무정도시를 밤새며 봤어요. 왜냐하면 2023.05.20 232
123243 스팔레티가 나폴리 나가는군요 daviddain 2023.05.20 138
123242 프레임드 #435 [4] Lunagazer 2023.05.20 99
123241 알고 싶지 않은 마음, 주말 읽을 책과 기타 잡담 [4] thoma 2023.05.20 3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