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론 친노는 안철수의 안티예요.

2012.09.19 18:25

troispoint 조회 수:5912

겉으로 안그런척 같은 편인척 하는 것과는 달리.

당연히 노빠도 그렇지요. 제 예상이 맞은 거예요. 절대로 박원순때 즉 친노가 당권을 잡고 있지 않을 때처럼은 되지 않을 거라는 것 안철수와 문재인의 단일화가 순조롭지 않을 거라는 것. 정권교체라는 큰 목표를 더 중요시하는 2002년 동교동계와 달리 95퍼센트 모바일 사기도 불사하는 친노는 당권유지가 최고의 목표라는 것 그런 이유에서 안-문 사이에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것. 물론 안철수는 피해갈려고 하지만 친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철수를 깍아내리려 할겁니다 앞으로

안철수가 출마 선언하자 유시민이 한 말

"이번 선거 실패해도 정치 계속하시겠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안되더라도, 그가 영혼을 구원하기를 바라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회견장에서 박수치는 분들 보면서 걱정이 되네요"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268

여기에 표면상 안철수와 척질 수는 없으나 내심 심하게 거부하는 친노빠들의 보편적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죠. 하긴 유시민 같이 자기가 돈쓰고 '정치적'으로 빚을 떠넘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사는데 걱정이 없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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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12.09.19 18:48

당연히 같은 편 아니죠. 국민들이 바라는 정권교체라는 목표 때문에 희생을 해야하는거고, 누가 더 희생할지는 지켜보면 알겠죠.
유시민 발언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요. 냉소적으로 이야기는 했지만요. 이때까지 정치인들 보면, 유시민 경험에서 보면 더더욱 사람을 바꾸는거 힘든거 맞죠.
안철수 후보는 이상적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변화했으면 좋겠는거고, 기존 정치인들은 이상적이기 힘들다 하는거고요.
당장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거를 받아들인 정치인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국민들은 기대를 할 것이고, 또 실망을 할 것이고. 계속 돌고 돌고. 돌고 돌아 이상적인 지점에 도달하면 좋겠지요.
마지막 문단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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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

2012.09.19 18:53

#apple: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91717061408236&type=1
국민참여당 시절에 유시민이 펀드로 조성한 자금 8억원을 상환하지 않은 상태로 통합진보당과 합당했고
유시민을 비롯한 참여계가 탈당하자마자 펀드 참여자들이 6억 반환소송을 통합진보당 상대로 걸었죠
법적으로 보면 참여계는 안갚아도 되고 통합진보당이 6억 반환해야하죠

댓글
apple

2012.09.19 19:07

#rad:
기사 읽고 다른 글들도 보았는데 어렵네요.
국민참여당 시절에 모은 펀드에 대해서는 국고보조금을 못 받아서 상환을 하지 않았었나요? 국고보조금을 받아서 상환하는 형식의 펀드라고 되어있던데.
근데 그때는 선거가 없지 않았나요?
아니면 통합진보당 합당 후, 선거 후 국고보조금을 받았는데 해결이 안된건가요? 그러면 이건 통합진보당에서 해결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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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ispoint

2012.09.19 19:09

#rad:
예전에 제가 듀게에서 유시민을 사기꾼이라고 하니까 뜨악하던 분이 있었는데 사실 그때는 정치적 사기라는 의미로 추상적인 것이였지만 오늘날 좀더 대중적으로 이해가 빠른 금전적인면까지 명실상부한 사기꾼임을 보여주더군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19:01

#apple:
당연한게 아니라 당밖에 있을 때는 민주당의 양보를 혁신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짓던 사람들이 일단 자신이 그자리에 서자 표변하는 집단의 이중적인 자기중심성에 대한 이야기죠. 마지막 문단은 유시민으로 구글 검색하면 바로 나올겁니다 최근뉴스라

댓글
apple

2012.09.19 19:17

#troispoint:
유시민은 민주당도 아니고, 이번에 혁신과 통합을 할 주체도 아니네요.
본문에서 말씀하신 친노, 노빠가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과 안철수의 문제이구요.
민주당은 통합을 원하겠지만,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을 하려고 노력하겠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안철수와 대결구도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우리 같은 편이니깐 서로 욕하지 말자. 이거는 친구 사이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댓글
better

2012.09.19 18:50

이거슨 누가 누구의 안티임을 알려주는 글이 아니라, 글쓴이 자신이 누구의 안티인가를 알려주는 글로 읽힙니다.

안철수 아닌 다른 누군가를 더 선호할 거라고는 말할 수는 있겠지만 안철수의 안티라고 할 수 있는지는...

댓글
troispoint

2012.09.19 19:02

#better:
안티하는 것 자체가 뭐가 나쁜가요? 안티 할만한 사람들을 안티 안하고 교묘하게 비호하는 게 고약한 거지. 혹시 노빠신가요 ㅎㅎ 그럼 이해가 갑니다

댓글
샤또프

2012.09.19 19:13

#troispoint:
교묘한 비꼼이라...
박수치는 사람과 안철수를
노빠와 노무현이라고 생각한거같은데 말이죠..참..

댓글
maxi

2012.09.19 20:14

#troispoint:
혹시 노빠신가요 ㅎㅎ

오늘의 명댓글인듯..

댓글
샤또프

2012.09.19 20:35

#maxi:
노빠맞는데요 ㅎㅎ
유시민 맨날 그런식으로 이야기했어요 ㅋㅋ
참......어이업네요

댓글
송쥬

2012.09.19 18:50

맨앞에 했던 고맙고 안쓰럽다는 말을 떼고 보니 꼭 비꼰거처럼 들리는군요. 전 유시민이 안철수를 깎아내렸단 생각은 안들었는데요.

댓글
샤또프

2012.09.19 18:53

유시민의 첫문장은 왜 빼먹으셨나요.. 실망스럽네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0:04

#샤또프:
안쓰럽다는 말도 덕담이라고 내세우고 싶은 거예요? ㅎㅎ

댓글
rad

2012.09.19 19:03

troispoint님은 '진정성'이 부족하셔서 유시민의 발언을 곡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진정성'을 가지시면 대연정도, 진성당원제 주장하다가 갑자기 시민당원제 주장하는 것도
민주당을 불임정당이라고 하다가 민주당 중심주의를 주장하면서 안철수를 배격하는 것도 다 이해가 가실겁니다

댓글
샤또프

2012.09.19 19:09

#rad:
와우... 참 수준높은 비꼼이네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19:14

#rad:
풋 노빠들처럼 세상 걱정 다 안은 듯 재벌의 폐혜를 말하면서 모재벌의 기획안을 국정운영 방침으로 삼은 노무현과 그 후계자 문재인으로 결론내는 진정성 따윈 관심없.. 이 아니라 온 몸으로 거부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요 당 밖에 있을땐 민주당의 양보를 그들이 당권을 잡고 있을 땐 당중심성을 말하는 걸 썩을 놈의 진정성이 아니라 이해찬 문재인 중심으로 이해하면 시원하게 뚫려버립니다. 당중심성을 말하는 인간들이 어떻게 당원 5% 모바일 95%의 경선을 합니까? 당심보다 문재인 중심이니깐 그렇죠 ㅋㅋㅋ 제가 그거는 인정합니다. RAD님의 문재인에 대한 진정성은

댓글
soboo

2012.09.19 20:00

이 분 아직 병원에 안가보셨나보군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0:07

#soboo:
이 인간님은 여전히 존중이고 나발이고 상실이네요. 노빠면서 노빠라고 말 못하는 그 애틋한 짐승 애티켓은 챙기시죠

댓글
데메킨

2012.09.19 20:10

안철수가 되면 뭔가 좋아질거라고 환상을 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안철수에게 위험한거죠.

댓글
troispoint

2012.09.19 20:15

#데메킨:
뭐 이런식으로 깍이고 있는거죠 ㅎㅎ 적어도 안철수는 자기 말대로 빚도 없고 과거도 없는데 반해 문재인에 대해서라면 환상을 핵분열할만한 만한 자료가 한가득인데도 지금 보시는 것처럼 몸을 던지는 사람들이 할 말이 아닌거거든요

댓글
데메킨

2012.09.19 21:20

#troispoint:
문재인에 대해서 환상적인 얘기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그건 왜 가져다 붙이시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자기 머리속에서 지어낸 사실을 가지고 상대방의 말을 왜곡하는 스킬을 아직까지 시전하시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에 안철수라면 돕고싶다 되는거 보고싶다 그런 바램 가지시는 분이 많은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현실은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경제정책은 안철수 지지자가 아니고 이헌재가 세우게 됩니다. 이헌재가 정통 모피아로 노무현정권 초기에 부동산 시세에 불지른 사람 중 하나인데 헛된 기대 말라는 경고를 할 뿐인거죠. 기득권이 이빨만 들이미는게 아닙니다. 경력과 전문성으로 침투도 합니다.

댓글
troispoint

2012.09.19 21:28

#데메킨:
그런 맥락의 걱정이라면 안철수보다 문재인에게 먼저 던져야 순서죠. 안 그렇습니까? 그리고 안철수가 이헌재를 만났다는 건 다양한 경청써클 중에 하나인지 친노들처럼 삼성을 맨토로 삼는 수준인지 아직 판단을 내릴 시점이 아닌 겁니다. 집권5년기간으로 보여준 문재인과 비교자체가 되나요? 덧붙여서 제가 오해한 거면 사과드립니다.

댓글
데메킨

2012.09.19 22:55

#troispoint:
그동안 문재인 지지 발언 안 했지만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제가 문재인을 안철수보다 좀 더 선호하는 건 사실이라 말씀드리죠. 허나 그건 문재인이 안철수와는 달리 본인의 의지와 능력을 넘어서는 주위환경때문에 실패를 경험해본 사람이고 뒤통수도 맞아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주변 인사가 전부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로만 넘쳐난다는게 저는 제일 불안합니다. 뭐 어쨋든 안철수하고 문재인 둘중 하나만 고르는건 그래도 행복한거죠. 문제는 박근혜처럼 토론할 지적 수준조차 안 되는 권위주의자가 거의 반 가까운 지지를 먹고 있는지라 단일화를 해야만 하는게 답답한 현실이랄까요.

댓글
왜냐하면

2012.09.19 20:21

글쓰신분은 ㅂㄱㅎ 지지자분인것 같아요..

댓글
bulletproof

2012.09.19 20:33

유시민 발언은 한 번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걱정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죠. 무엇을 인식하는 데 주관이 개입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왜곡 수준으로 해석한다면 멍청해보이기 쉽습니다.

댓글
troispoint

2012.09.19 20:41

#bulletproof:
멍청한건 아니 교활한건 뻔히 보이는 유시민의 본심을 외면하고 되려 친노심을 백그라운드 삼아 무례한 말을 심어넣는 행위인거죠.

댓글
bulletproof

2012.09.19 20:47

#troispoint:
그정도면 망상입니다.

댓글
troispoint

2012.09.19 20:58

#bulletproof:
뭐 한두번 격습니까 ㅎㅎ

댓글
잠자

2012.09.19 20:54

"혹시 노빠신가요 ㅎㅎ"

의견 갈리는 상대방에게 노빠냐고 비난하는 이분의 버릇은 여전하군요.
맘에 안들면 '너 빨갱이지'라고 매도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이분의 평소 행실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troispoint&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4406313

댓글
troispoint

2012.09.19 21:00

#잠자:
징그러울 정도로 집요하네요. 노빠들. 이런 끈적끈적한 에얼리언성으로 어떻게 안철수를 까내리는지 계속 관찰하겠습니다 ㅎㅎ

댓글
잠자

2012.09.19 21:07

#troispoint:
기억력은 여전히 나쁘시군요. 저보고 노빠라 그러시길래, 진보신당 당원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아직까지 징그러울 정도로 집요한 노빠로 보아주시는 그 집착은 정말 대단하시다 하겠습니다.
원래 빨갱이 매도질도 버릇 들이면 늙어죽을때까지 버리지를 못하죠. 애잔합니다. 보기에.

댓글
troispoint

2012.09.19 21:14

#잠자:
매도질이라면... 아니 적어도 친노보단 동교동계가 낫다는 심정을 1+1=2처럼 드러낸온 사람을 전라도비하자로 모는 그 난장판은 매도질이라기엔 한편의 코메디였죠ㅎㅎ 진보신당 사람들은 좀 더 똑똑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건 노빠 수준의 심적상태라야 이해할 일이라서 말입니다

댓글
잠자

2012.09.19 21:41

#troispoint:
그래서 친노보다 동교동계가 좀 더 낫기 때문에 동교동계는 "전라도리언"이라는 모욕적 호칭도 감지덕지 받아들여야 합니까?
저는 용어를 지적했는데, '나는 노빠가 아니라 전라도를 기반으로 한 동교동계를 칭찬했어'라고 답하는 것을 동문서답이라고 하지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1:51

#잠자:
전라도리언이 무슨 비하하는 말입니까 리퍼블리칸이란 말이 그 자체로 비하하는 말이란 것과 똑같군요. 정치 논문에서도 쓸 수 있는 용어이구요. 간혹 데모크라틱한 헐리우드 영화에서 리퍼블리칸이 몹시 혐오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데 반드시 뉘앙스라던지 악센트 앞뒤 문맥등과 함께 비하하는 용어가 되는 겁니다.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이 스스로를 닝구라고 할때 그걸 비하하는 용어라고 생각하지 않는건 용어가 비하가 되는 상황은 반드시 맥락을 고려해야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걸름이 두뇌에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몰고싶은 비뚤어진 감정이 아니라면 ㅎㅎ

댓글
잠자

2012.09.19 22:12

#troispoint:
전라도리언이라는 용어로 전라도를 지칭하는 정치논문이 있으면 한번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제 깜냥으로는 저 용어가 논문에 들어간다면 "전라도 비하에 대한 인터넷 용어의 고찰" 이 정도의
상상력밖에는 없어서요. 하긴 리퍼블리칸과 전라도리언이 똑같은 등급의 용어라는 그 상상력에는
제가 무릎을 꿇는 수밖에는 없겠지요.

하나 궁금한 것은 주변의 전라도 출신 분들에게 저 용어가 비하인지 아닌지 검증은 해보셨나요?
안해보셨다면 troispoint님에게 진지하게 검증을 추천드립니다. 자신 있으시지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2:38

#troispoint:
어이구 정말. 리퍼블리칸이 정치논문에 쓰인다는 겁니다 오케이? 동급의 언어로 말했다는 사람이 웃기는 거죠 우리가 지금 논쟁아니 말싸움을 벌이는 맥락에서 비유되는 용어라는 거죠 전라도+리언 리퍼블릭+언 언더스텐?

댓글
데메킨

2012.09.19 23:02

#troispoint:
뭔말인지 참 독해하기 어렵게 쓰시는군요. 저는 굳이 말하자면 민주당 비지지자이지만 민주당 지지자가 스스로를 닝구라고 자칭을 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걸 본인들이 자칭하기 때문에 비하가 아니라고 하는 괴이한 사고방식은 처음 듣습니다. 민주당 사람이 아니라도 그 정도 정서는 알고 계셔야죠. 도대체 어느 민주당 지지자가 자기는 닝구입니다 그랬는지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댓글
잠자

2012.09.19 23:21

#troispoint:
"전라도리언이 무슨 비하하는 말입니까 리퍼블리칸이란 말이 그 자체로 비하하는 말이란 것과 똑같군요. 정치 논문에서도 쓸 수 있는 용어이구요"
뒷문장의 주어가 전라도리언이라 보는 것이 문법적으로 맞습니까 아니면 리퍼블리칸으로 보는게 문법적으로 맞습니까? 글을 개떡같이 써놓고서는
찰떡같이 읽어달라 하지 마시고 글부터 제대로 쓰시지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3:19

#잠자:
데메킨/ 님은 말을 이해하기 힘들게 쓰는 정도가 아니라 정상적인 두뇌활동이 작동하지 않고 계십니다. 말마따마 세간의 일좀 챙기고 다니세요. 예시를 들어 볼까요?
http://theacro.com/zbxe/?_filter=search&mid=fre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8B%9D%EA%B5%AC&document_srl=616995
자 이 싸이트에 닝구란 말이 얼마나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 있으면 보시구요. 만약 저 글의 발제자를 전라도비하자라고 정의한다면 정신이 나간 사람이겠죠?

댓글
잠자

2012.09.19 23:28

#troispoint:
왜 자꾸 닝구라는 표현으로 물타기를 합니까? 여기가 저 글이 쓰여진 커뮤니티처럼 '우리 닝구'라는 호칭이 가능한
동질적 정치집단이 아닌데요. 님 말대로 자기 자신들 사이에서 자조적으로 사용될때 비하적 측면이 없다면, troispoint님이
동교동계라는 것을 먼저 밝혀야지요. 동교동계가 아니라면 님부터 비하적으로 사용하는 것일테고요.

게다가 닝구와 전라도리언은 용어의 모욕감이 질적으로 다른 용어인데, 물타기는 작작하시죠.
내가 닝구를 지적했습니까? 문제는 전라도리언이잖아요. 언더스탠?

댓글
Bigcat

2012.09.19 23:05

누가 또 이렇게 분탕질을 치나 했더니 그 더러운 단어 입에 올리고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바로 '그 양반' 이군요;; 참...

댓글
troispoint

2012.09.19 23:15

#Bigcat:
soboo 2 납시셨셰요?

댓글
데메킨

2012.09.19 23:42

#Bigcat:
저도 뭔가 익숙한 아이디라 기억을 더듬고 있는데 예전에 저하고 쪽지 키보드 배틀했던 있었던 양반인지 아닌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아니면 유명한 박근혜 숭배자였던가? 암튼 그쪽 DNA라서 분열공작은 익숙한 듯 하네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3:47

#데메킨:
풋, 이 싸이트의 친노 아우라만 믿고 매도 어쩌구 하던 양반 혹은 자기 생각의 틀로 남을 재단 거리는 님이 배짱도 두둑하게 위와 같은 뻘소리를 찌껄이는 군요. 너님 사과취소 노빠맞음 ㅎㅎ 이렇게 구멍 투성이 냥반들을 두고 내가 왜 어거지같은 추심에 성실하게 임했는지 급 허탈해지는군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3:44

잠자/ 한쪽은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가 닝구란 말을 쓸 리가 없다 그러더니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나오자 다른 쪽에서 동질적 정치집단으로 후퇴하네요. 동질적 정치집단 예 그렇습니다 이제 좀 머리가 풀리나요? 내가 왜 맥락이란 말을 주구장창 썼는지 이해가 가나요? 동질적 정치집단이란게 맥락 빼면 시체예요. ㅎㅎ 님은 이제서야 그 단어만으로 해석, 단정지을 수 없는 맥락의 문제라는 걸 불리하니까 인정한 겁니다. 문제의 그 글도 전라도비하일 수 없는 맥락으로 한가득 인거죠 ㅎㅎ

댓글
잠자

2012.09.19 23:52

troispoint/ 내가 언제 민주당 지지자가 닝구란 말을 쓸리가 없다고 했습니까? 거짓말은 노빠 매도질 이후 새로 개발한 님의 특기입니까?
예전 글들 다 캡쳐해놨으니까 거짓말할 생각하지 마세요.

댓글
troispoint

2012.09.19 23:57

#잠자:
문법 따지더니 문장도 못 읽습니까 얼마나 망신당하고 싶어서 그러는지. 한쪽은 다른 쪽이란 말, 흥분되서 안 읽히는가 보죠 ㅎㅎ

댓글
잠자

2012.09.20 00:21

#troispoint:
"한쪽은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가 닝구란 말을 쓸 리가 없다 그러더니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나오자 다른 쪽에서 동질적 정치집단으로 후퇴하네요"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나와서 내가 다른 쪽으로 후퇴를 하려면, 저 증거가 나에게 부인할 수 없어야죠. 애초에 내가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는데
님이 나를 묶어서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아까부터 누누히 말했지만 문장을 개떡같이 쓰고서는 찰떡같이 읽어달라 징징거리지 마세요.

댓글
잠자

2012.09.20 00:01

님이 할일은 주변에 전라도 사람들에게 가서 전라도리언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비난을 받는지 아닌지 검증해보면 될일입니다.

여기서 맥락으로 도망가는것은 님이지 내가 아니니까요. 니거가 흑인 집단에서 서로 호칭할 수 있는 용어라고해서 님이 니거라고
그들을 부를 수는 없다는 이야기는 이미 님과 한달도 전에 한 얘기인데, 그동안 개발한 논리가 저 수준이라면 참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댓글
troispoint

2012.09.20 00:05

#잠자:
도망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감정때문에 자동으로 작동하는 두뇌의 걸름도 고장난 사람에게 그런 소리 듣는 건 기분나쁘거든요. 아니면 우습던가

댓글
rwu

2012.09.20 08:55

#troispoint:
어이쿠..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들어 보이시는 데 좀 쉬세요. 아차 싶을 땐 컴퓨터를 끄고 한숨 푹 자는게 도움이 될 겁니다.

댓글
평범한등대

2012.09.20 01:08

다른 정치쪽얘기가 나오는 부분은 제가 아는게 워낙 없으니 할말이 없지만,
전라도리언이나 기타 비슷한 맥락을 보면 글쓴이님이 참 어거지에 끼워맞추기가 쩐다는건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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