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1 00:10
오늘 밤 12시 10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염혜란 배우가 나오는 영화 <빛과 철>을 방송합니다.
저는 네이버 영화로 이미 봤던 영화이고 오늘 다시 보진 않을 생각이라 글을 올릴까 말까 했는데
독립영화치고는 괜찮게 만든 영화라 아직 안 보신 분은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쓰다가 왜 이 영화의 제목이 <빛과 철>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영화 볼 때 이 생각을 안 했던가...
역시 컴퓨터로 영화 볼 때는 대충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관심 있는 분은 재밌게 보시길...
2022.05.21 00:39
2022.05.21 02:55
초반의 굉장한 긴장감이 딸의 등장으로 좀 흐려진 게 저는 약간 아쉬웠는데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었어요.
저는 절대로 못 외우는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이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
이상하게 제일 유명한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가 저는 별로 재미가 없어서 보다 말았고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재밌게 본 기억이 나요.
생각난 김에 찾아보니 이 감독의 영화 <세일즈맨>이 네이버 영화에 있어서 일단 관심목록에 넣어놓고...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음악 들으며 흐물흐물 연체동물이 되어가고 있어요.
Chris Botti & Leonardo Armuedo - You Are No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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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굉장히 좋게 봤던 작품입니다. 등장인물들 누구 하나 쉽게 편들거나 비난할 수 없도록 잘 짜놓은 구도가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영화들이 떠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