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그러시겠지만 비싸고 아끼는 옷들은 세탁소에 드라이 클리닝을 맡깁니다.

저도 세탁소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구요.


방금 전 드라이 클리닝을 맡겼던 세탁물을 찾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와이셔츠 하단에 스테이플러가 꾹하고 찍혀져 있더군요.

청바지 지퍼 부분에도, 실크 스카프에도 마찬가지로 찍혀 있더군요.


기분이 참 좋지 않습니다.

택에만 찍어도 될텐데 굳이 이렇게 옷 겉에까지 찍으시다니 참 꼼꼼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탁소에 스테이플러를 찍는 것은 관행인 것 같더군요.

저도 하도 여러군데서 이런 일을 당해서 이제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이 세탁소도 그전에 이용하던 세탁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새롭게 가본 곳인데, 역시나 실망이네요.

세탁소 운영하시는 분 중에서 최소한의 서비스 정신을 가진 분을 찾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63
120055 김연아 선수 24살.. [5] 가르강튀아 2014.02.22 4982
120054 최수종이 또 [12] 달빛처럼 2012.06.23 4982
120053 웹툰 '신과함께'를 표절한 뮤지컬 '퍼펙트맨' [9]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3 4982
120052 소녀시대 미국 공중파 데뷔 무대 [25] 아리마 2012.02.01 4982
120051 자외선 막으려고 검은 양산을 요즘 쓰고 다니는데, 참 예쁜 양산들이 많네요ㅠㅠ [7] 한여름밤의 동화 2011.06.07 4982
120050 평범하게 전철통학하고 싶다는 아이에게 아버지가 쓴 답장. [10] 01410 2010.07.26 4982
120049 직장 내 애교 유감 [21] 풍금 2014.02.16 4981
120048 경산 투신자살학생 사건을 보면 '학교'라는 조직....정말 역겨워요. [13] soboo 2013.03.14 4981
120047 <스크림4>, 남자가 변기에 앉아 소변을 본다구요? (19금) [19] 풀빛 2011.06.18 4981
120046 니가 그냥 커피었다면, 이 사람은 내 티오피야 [33] 알리바이 2010.07.06 4981
120045 나라별 대표적 간식이라네요 [20] amenic 2013.10.31 4980
120044 무서운 결혼 (댓글에 욕설) [8] 화려한해리포터™ 2013.04.29 4980
120043 설리의 남장.jpg [13] 자본주의의돼지 2012.07.14 4980
120042 피에타 보고 왔어요(스포없음) [11] keen 2012.09.06 4980
120041 초콜릿을 중탕하다 물이 들어갔어요.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6] 고추냉이 2012.03.16 4980
120040 단위 농협은 좀 안전하려나요??? - 세금우대는 어디로?? [7] 도야지 2011.10.06 4980
120039 여동생 삼고 싶은 손연재 볼사람? [13] 2010.12.03 4980
120038 대한민국 해수부 장관입니다 [18] 좋은사람 2014.04.20 4979
120037 일본 돌연변이 식물들 [12] 사과식초 2012.06.22 4979
120036 오늘 '진짜사나이'에 나온 걸그룹 잡담 [9]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6 49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