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07.29 09:48

DJUNA 조회 수:4997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어제 집에 돌아와서 샤워한 뒤 거의 침대를 떠나지 못했어요. 기진맥진. 다행히도 다음 주엔 제가 챙겨야 할 영화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일을... 뭐야. 난 그냥 쉬어야 한다고. 


2.

건강진단 몇몇 결과가 조금 그렇게 나와서 재검을 받아야 합니다. 눈은 걱정돼요. 일단 재검을 위해 안과 예약을 했습니다만. 몇 년째 이게 무슨 고생이랍니까. 여전히 썩 좋은 시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화가 납니다. 


3.

신시가지는 이제 지긋지긋. 오늘로 끝입니다. 한 동안 안 가도 되지요. 


4.

남장 설리 예쁘군요. 하지만 전 저 스토리를 감당 못합니다. 가끔 움짤이나 볼래요.


5.

크리스틴 스튜어트 / 로버트 패틴슨 이야기가 별로 막장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그 동네에서는 흔해빠진 일이니까. 단지 곧 시리즈 마지막회 개봉이 있는데, 이런 소동을 주변에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는 게 신기해요. 이건 더 이상 사생활의 영역이 아니잖아요. 물론 다들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스튜어트가 불륜 인정을 하니까 모두가 멘붕 상태가 된 건지도. 어차피 전 이 커플에 관심이 없고 영화는 거의 경멸하고 있으니까 어떻게 되어도 제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만. 


6.

티아라 소동도 괴상해요. 이 멤버들은 자기네 그룹 이미지가 어떻게 되건 전혀 관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데, 이게 멍청한 건지, 자포자기인 건지 전 모르겠단 말이죠. 이 정도면 사실이어도 변명하는 시늉이라도 나올 단계인데. 모두들 이제 일을 하기 싫은가요. 그런 것 같지도 않고.


7.

배수정이 그냥 영국인이었군요. 그럼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지. 그래도 한국 사람들 앞에서는 그런 말을 안 하는 게 좋죠.


8.

오늘의 자작 움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