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발렌타인은 간단하게 한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는 얘기인데 결혼하기 전과 후에 각각 다른 필름을 사용했다네요.

화면이 예뻐요. 라이언 고슬링 노래 잘하네요. 

NC-17등급을 받아서 말이 많았는데 위키에 보니까 cunnilingus 장면 때문이라네요. (그런데 저게, 또 저런 어려운 단어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썩토 지수 89%를 받았어요 작년 말에 개봉했다는데 뭐 흥행이 썩 잘 되진 않을 것 같은 느낌...

우리 나라에도 수입이 되었나 모르겠어요. 




이번 아카데미 외국어 작품상에 후보로 오른 그리스 영화인데 되게 기괴한 분위기이면서 재밌어 보여요.

제재가 심한 부모들 아래에서 세 남매가 게임을 하는 얘기라고 읽었는데 무슨 게임인지는 영화를 봐야 알 듯,

어쩐일로 네이버에 영화평이 있다했더니 2009년에 PIFF에서 개봉했었네요.


읭, 나 2009년에 갔었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46
117 에드워드 양의 기념비적인 걸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초강추! (CGV 등에서 상영중) [6] crumley 2017.12.19 1878
116 [바낭] 영화를 보지 않고도 영화를 본 느낌 [13] beer inside 2012.03.26 1870
115 XTM에서 '이스턴 프라미스' 하네요.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3.17 1865
114 심심해서 올리는 영화 퀴즈 - 완료 [28] Schultz 2010.09.01 1861
113 [초바낭] 이런 거 오지랖일까요? [9] kiwiphobic 2011.08.16 1850
112 크롬 새기능: 멀티태스크 모드 [7] 푸네스 2012.04.01 1849
111 내용은 거의 생각이 안나는데 재밌게 본거 같은 영화 [2] 가끔영화 2011.02.17 1838
110 시국이 시국이지만.. 전주영화제 예매를 했네요 [7] 이게무슨 2014.04.17 1828
109 카 2 보고 왔습니다! (스포 무) [10] 남자간호사 2011.06.29 1821
108 꼭 한번 다시 보고 싶다는 영화 못보는게 있나요 [11] 가끔영화 2012.03.05 1808
107 전주국제영화제 국제, 한국 경쟁부분 진출작 발표가 났네요. [4] soboo 2012.03.24 1807
106 끝 보고 단편소설 알기 [17] 가끔영화 2011.01.20 1802
105 층간 소음 아니라 건물간 소음? [4] 쏘맥 2012.07.04 1801
104 장 뒤자르댕 헐리우드에서 언어장벽은 [4] 가끔영화 2012.02.28 1787
» 영화 트레일러 <Blue Valentine><송곳니> [8] 빛나는 2011.01.28 1786
102 (설문!) 반복해서 가장 많이 본 케이블영화는? [20] 이요 2012.04.20 1785
101 오늘 구글 움직이는 그림 [1] 가끔영화 2011.05.11 1778
100 영국, 긴축 위해 법원도 민영화 추진 [4] 킴스클럽 2013.05.28 1768
99 미국 김씨 아줌마 [3] 가끔영화 2011.07.05 1767
98 두사람 다 알면 [7] 가끔영화 2011.11.30 17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