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7 15:39
제가 먹을 건 아니고, 남편 생일선물로 하려구요.
선물을 고르고 싶었는데 이런 욕심없는 사람, 아무리 이것저것 찔러봐도 필요한 게 없대요.
제가 주는 선물을 진짜 고마워하긴 하는데 잘 안 쓰게 되는 것도 많은가봐요.
물욕은 별로 없고 식욕은 많은 사람이라 -_-;;
남편이 진짜 좋아하지만 제가 안 좋아해서 많이 못 먹는 특별한 치즈케이크를 사다줄까 해요.
얼핏 뉴욕스타일이 좋다던가 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미국에서 어릴 때 자라서 입맛이 미국 스타일이에요.
피자도 이태리식 화덕피자 말고 파파존스 도미노 트리플 치즈 이런 거 좋아해요.
시간은 많으니까 서울 시내라면 어디든 가서 구해올 수 있어요.
죽기 전에 한 번은 먹어봐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 신혼부부 염장글이라 죄송하지만, 일부러 맛없는 거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어쩌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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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케잌을 들려면 무거워서 두 팔로 들어야 할 정도로 묵직하고, 진득한 케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