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성령 배우의 스펙트럼이 이렇게 강할 줄은 전혀 몰랐어요..이혜영 배우야 원래 카리스마있고 강하니까 인정..김하늘 배우도 중년으로 넘어가면서 갖고 있던 냉미녀 스러움을 쨍하게 표현하면서 인정했는데..솔직히 김성령 배우는 강아지상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 독한 싸움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이번 작품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네요..바로 예쁘게 웃으면서 셋팅하기..
2. 남편의 바람기로 인한 트라우마 표현도 좋았지만 이혜영 배우 캐릭의 숨겨진 아들을 조종하는 거나 김하늘 배우 캐릭을 이용해 이혜영 배우 캐릭에게 맞불을 놓는거나..그 전에 갖고 있던 이미지랑 전혀 다르게 쎈 역할..정말 표현 잘하네요
3.그래서 결론은 이 드라마가 끝나면 김성령 배우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듯 해여..맨날 선하게만 보이던 눈빛에 욕망이 담기니까 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