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9 20:41
1. 일베 다니는 아이돌
저는 이런 일로 매장당해야 한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좀 어처구니가 없어요
말마따나 정말 크레용팝이라는 저 아이돌이 일베회원이라고 해도
일베 성향을 드러내 팬들을 일베의 정신세계로 입문 시킬 일은 없을 테니까요.
그냥 아이돌 가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죠.
그만약에 그런 걸 정말로 입으로 얘기한다면 그때는 사람들이 욕할 필요도 없이 알아서 자멸할꺼에요
그런 상황에서 니네들이 일베이기 때문에 아예 망해라라는 심리는 너무 잘못된 겁니다.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거나 벌을 받지 않았을때는 증오의 대상이 되는 것인데
이런 크기의 증오를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망해라라거나 매장당해야 한다라는 사람들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인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요.
저들이 진정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전라도가 싫다느니 했을까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애들 일껄요
2. 빠빠빠라는 노래
이노래가 음원 상위권에 들자 의심을 하는 사람 많아요
일베이기 때문에 누군가 돌봐주는 후원자가 생겼다같은 의심이요
하지만 이노래를 실제로 히트를 했어요
일베 사건이 오히려 홍보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저녁 공중파 뉴스에도 나왔죠)
성향은 다르지만 걸스데이의 반짝 반짝같은 노래의 히트를 보면
당시에 일반 아이돌 팬만 좋아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은근히 아이틱한 노래를 좋아하는 층이 있습니다.
씨크릿의 별빛달빛같은 노래도 마찬가지에요
성인들도 듣기에 정말 조금 닭살돋게 유치한 구석이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들을 노래요.
3. 하지만 크레용팝이 더 뜰것같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기존의 우리나라 대중 특성 상 될 놈들 아니면 더 큰 급으로는 인정을 안해주거든요
예능을 하기에도 너무 일반인같은 외모에 성형 흔적이 짙은 어색한 얼굴, 벌써 나이도 23살인데요
아마 저들이 대중 기억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크레용팝을 모방한 더 어리고 아이돌같이 이쁜 애들이 나올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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