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7 15:56
재미는 있는데 제작진이 너무 쉽게 갔네요. 윤여정이 <무릎팍도사>와 <고쇼>에도 나오고 여러 잡지와 인터뷰도 많이 했는데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노희경과 인터뷰한 내용도 '씨네21'에 나왔던 내용 재탕이고... 차라리 <굳세어라 금순아> 이정선 작가 인터뷰 땄으면 신선했을 듯.
기존 인터뷰와 토크쇼 충분히 검토하고 겹치는 부분을 최대한 걸러내고 새로운 부분을 찾아내려고 애썼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나마 죽음이나 노후 걱정, KBS 연기대상 때 우수상 받은 것에 대한 불만,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클로즈업 남발에 대한 지적 등이 새로웠고
조영남 얘기를 안 꺼낸 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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