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생각해봐도 특별한게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가을에 태어난 아이, 그것도 특별한 20살, 기억에 남고

괜찮은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머리에서 떠오르는 건 속옷? 음.. 괜찮은 와인? 지갑?

이런 전형적인 생일 선물들밖에는 안 떠오르네요. 흑흑

 

가격대는 10~20 만원대 생각하고 있구요.

너무 패미닌하거나 너무 아이같은 선물 (예를 들어 향수나 인형..)은

절대 절대 금지래요

책이나 만연필, 이름이 새겨진 수첩, 기초화장품 등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하고요.

영화, 외식 상품권도 생각해보았는데(친구들과 생일파티하고 영화도 보라는 생각에)

달랑 상품권만 주기엔 너무 성의가 없어보이는 것도 같고..

 

이도 저도 없으면

그냥 와인이랑 마카롱이나 사러 갈 듯 ㅠㅠ

듀게만 믿고 있어요 ㅠㅠ

 

덧붙이자면 아이가 운동하는 걸 참 좋아라해요. 사람을 참 좋아하고요.

외부활동을 많이해요 들판을 뛰어 노는 망아지 같은 느낌의 아이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6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90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312
119477 별칭 포인트킹을 잠시 쓰는 사이에 누가 가끔영화 이름을 채갔습니다 [49] 포인트킹 2010.11.04 4839
119476 대한민국 VS 그리스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21] 아모스 2010.06.07 4839
119475 [완전바낭]혼자 늙어간다는 것 [29] 여름숲 2014.08.08 4838
119474 카카오톡으로 하루 쉰다는 문자 [14] 무비스타 2011.11.30 4838
119473 우리나라 쇼프로는 왜 점점 후져지는 거 같죠 ? [22] Kaffe 2010.11.04 4838
119472 '나는 가수다' 뒷담화 (순위 스포있음) [9] S.S.S. 2011.03.06 4838
119471 박근혜가 좋아졌어요. [7] 룽게 2012.12.10 4837
119470 50-60년대 일본 남자배우들 외모 [6] 블라디 2013.07.14 4837
119469 맹룡과강에 출연한 윤아 [11] 이정훈 2010.07.11 4837
119468 남아공 치안. [7] 01410 2010.06.16 4837
119467 터키 다녀왔습니다. [17] 불별 2012.07.11 4836
119466 일본만화와 아동학대 트라우마 [9] 베네피트 2010.07.15 4836
119465 오랜만에 식단공개, 동생의 귀환, 도와줘요 톰티트토트님! [29] 벚꽃동산 2010.07.28 4836
119464 [바낭]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보시는 분은 없으십니까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22] 로이배티 2012.07.30 4835
119463 네이버 검색어 1위가 아라시... [23] 청춘의 문장 2010.11.05 4835
119462 방금 BBC 셜록 1화를 봤는데 [17] 사과씨 2010.10.15 4835
119461 재범 캐스팅 불발, 장혁까지 불똥? '시크릿 가든' 캐스팅 난항 [6] 감동 2010.08.25 4835
119460 오늘 남자의 자격 [2] 달빛처럼 2010.06.06 4835
119459 귀국식에서 김연아가 목에 건 금메달 [14] 닥터슬럼프 2014.02.25 4834
119458 [나꼼수] 결국 사과하지 않았군요. [38] 레사 2012.02.01 48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