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용산 이전 자체야 그렇다 치고..

이렇게 서두르면서 청와대에 단 하루도 발붙이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항간에서 이야기하는 무속이나 풍수나 김건희의 의지설 등등등은 너무 편한(?) 비난 같아서..

어떻게라도 조금은 말이 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단 하루도 발을 못붙이겠다는 데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다들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고

심지어 (기존 보수성향이던) 중앙 동아 사설, 칼럼조차도 이렇게 서두르는 건 너무 무리라는 목소리를 보태고 있는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616#home

[사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집권 첫날 아니어도 된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322/112480624/1

[송평인 칼럼] 누가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했나


게다가 "윤핵관"을 통해 나온 이야기로는

용산 집무실 이전 "아이디어"가 일개 "칼럼을 보고", (그것도 올해! 3월 15일!) 나온 아이디어이고

그렇다면 열흘도 안되는 시간에 혼자 확정해서 이렇게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건데요..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3/22/24T2QBX5YVAOJLYENSREBRBMNE/



결국 이해해주고 싶은 온마음을 담아(?) 찾은 건

https://m.news1.kr/articles/?4622869

"나도 靑에서 편하게 하고 싶다…허나 가는 순간 불통, 부정부패 시작"


그냥 본인도 본인을 못믿겠다고(?) 자인하는 모습이나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니 뭐.. 일개 인간으로서 할 수 없긴 하겠죠 껄껄껄)

소통도 안되는 고집불통의 모습만 확인했네요


저는 그냥 풍수지리..그런 것보다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고집불통 정도로 이해하려고요..

뭐 그런 줄 알면서도 그 모습을 "타협하지 않는 공정의 수호자"(?) 정도로 인식해서 찍어준 사람들이 많으니 뽑혔겠지만요ㅎ


앞으로 5년 매사 이렇게 이상하게 꽂히고 나면 그냥 누가 뭐라 하든 밀어붙이는..

새시대의 불도저 지도자가 기대됩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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