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가장 제모하고 싶은 부분은?

2010.07.19 17:14

nishi 조회 수:3601

1. 다리

다리털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도 가끔 있긴 할 겁니다.

저 역시 돈이 있다면(....)

2. 겨드랑이

시대를 잘못 태어난 겨드랑이털들...

3. 등, 가슴

....한국에는 거의 없죠?..

4. 팔

역시 한국엔 거의 없겠군요.

5. 콧구멍

요즘 가위들이 좋아졌지만(끝이 뭉툭한 콧털용 가위들) 그래도

잊을만하면 또 콧구멍 속에 가위를 들이대야 하는 번거로움이란..

6. 머리

출가하실 분?...

저는 1번과 5번입니다.

짤방은 양심상(..........)

이 게시물을

션한랭면냠냠

2010.07.19 17:16

콧구멍은 아니고 콧수염이요...

댓글
비네트

2010.07.19 17:16

11111
너무 징그럽게 나서-_-;;
남자분들은 콧털 신경 많이 쓰이시죠. 즈이 남편도 얼마전에 손으로 뽑고 있더라능.(아니 무식허게!)

댓글
크림

2010.07.19 17:18

nishi님은 관심이 계속 이곳에...^_^ㅎ 에스테틱 갔더니 코밑 제모라는 것도 있더군요.
소위 비키니 라인 제모라고 전신 제모 프로그램도 있음. 6번은 소중한 것 아니었나요..

댓글
i don't care

2010.07.19 17:19

저는 1-6번까지 평균이상 혹은 왠만한 사람 2배치 만큼 털이 나 있어서..'보여드릴 수도 없고' 참. 눈 주위만 빼고 온몸이 다 털입니다. 여름엔 더워 죽겟어요. 그래도 제모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생긴대로 살다가 죽어버릴테에요.

댓글
감참외

2010.07.19 17:20

비키니 라인 제모는 음모만 비키니 라인에 맞춰 제모하는 것 아니었나요? 오 이제까지 그런 걸로 알고 있었는데..

댓글
크림

2010.07.19 17:21

감참외/ 저도 안 물어봐서 몰라요! 비싸길래 전신인 줄 알았죠. 그런 건가요!;;

댓글
장외인간

2010.07.19 17:22

2번. 자신있게 버스 손잡이를 잡는 그 날을 위해.

댓글
nishi

2010.07.19 17:22

비키니 라인까지 이야기가 나오니까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댓글
i don't care

2010.07.19 17:22

감참외, 크림 / 이건 여기서 물어볼건 아닌데 아시나해서...정말 비키니 입으려면 제모가 필요할까요? 비키니 크기에 따라 다른걸까요.
아웅...

댓글
장외인간

2010.07.19 17:26

걱정없어/ 체모의 양과 면적에 따라 다를 것이고 비키니가 내 몸에 얼마나 걸쳐지느냐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겠지만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_-;;

댓글
khm220

2010.07.19 17:27

1번이요

댓글
i don't care

2010.07.19 17:28

장외인간 /전 걱정은 있고..그냥 상관이없는데..핫핫. 아 전 남자입니다! 남자! 오해하지마세요 제발! 다만 전에 알던 여인들은 그런거 안하고도 잘들입으셔서 그런걸 정말 돈주고해야하나 그렇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용서하세요!

댓글
셜록

2010.07.19 17:28

아돈케어/
꼭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장외인간

2010.07.19 17:29

셜록/ 커피 마시다가 모니터에 뿜었어요-_- 책임져요!

댓글
i don't care

2010.07.19 17:29

셜록 / 하고 싶어졌어요.

댓글
감참외

2010.07.19 17:30

i don't care /
사이즈에 따라 다르겠죠. 구태여 말하자면 꼭 비키니 수영복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수영복 자체를 입다 보면 사이즈에 따라 음모가 보일 수 있고, 그럴 때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요.
근데 이거 우리나라에서 일반화된 게 전 신기해요. 정말 많이들 하는 건가요? 수영복 사이즈가 좀 더 과감해진 탓도 있겠지만 웬지 미드가 널리 퍼진 것도 영향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 전 사실 비키니 왁스를 정기적으로 하기도 한다는 걸 섹스앤더시티 보면서 알았거든요.

댓글
크림

2010.07.19 17:31

셜록/ 저게 말로만 듣던 V라인 수용복이군요.

댓글
i don't care

2010.07.19 17:31

감참외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참외님처럼 생각해왓구요. 아 근데..그냥 모르는체로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아 몰라 몰라

댓글
nishi

2010.07.19 17:32

/셜록
제가 양심상 올리지 못한 짤방을.

댓글
감참외

2010.07.19 17:42

전 개인적으로 2번 영구제모를 시도했는데 실패했어요
6회 10만원이라고 해서 딱 6회만 받았는데 1년 반 뒤에 다시 원상 복귀까진 아니어도 꾸준한 셀프 제모가 필요한 정도로 돌아오긴 하더군요

근데 안 해도 별로 티가 안 났던 때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더 편한 것 같아요. 땀이 많아진 느낌은 나지만 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 바에야

댓글
눈의여왕남친

2010.07.19 17:42

몸에 나는 털에 너무 민감한 세상이예요.
예전 최진실씨가 막 떴을 때 찍었던 광고사진을 보면 겨드랑이 제모하지 않은 것들도 보였었는데,
그 때는 연예인들도 하고 안하고 반반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엔 거의 죄인취급. 꼭 그래야하는지...

댓글
리우언

2010.07.19 17:50

제모가 큰 화두군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전람회의 전율할 대학가요제 대상 장면을 고1때 지켜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면도는 3일에 한번, 이방 콧 수염 라인, 턱 밑 약간만 손 봐도 됩니다.(회사 다니느라 매일 깎긴 합니다만) 지금은 깎았지만 박찬호의 염소 수염을 정말 미치도록 하고 싶음....(이번 생에서는 어려울 듯..)
겨드랑이도 양쪽 합해서 3가닥 정도. 가족이 전부 그래서 원래 그런 줄 알았다지요. 장성한 후에 여자 사람의 겨드랑이를 처음 봤는데 그때의 충격이란 ㅎㄷㄷㄷ..

댓글
calmaria

2010.07.19 17:55

솔직히 눈썹, 속눈썹, 코털(안쪽) 빼고 온몸의 털이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꼭 지금 싼맛에 머리 자르고 와서 충격에 빠져서가 아니라...

댓글
keira

2010.07.19 19:44

1번과 2번인데 2번이 더 절실합니다. 저는 워낙 털이 많은 체질이라 정말 매일 제모해야 합니다. 귀찮아서 소매가 좀 긴 옷을 입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은근슬쩍 피하고는 있지만 요즘 옷들은 소매도 짧죠.

댓글
빠삐용

2010.07.19 23:39

감참외 / 어... 저는 4,5년전에 5회 받은 이후로 거의 구경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레이저 제모 잘 받는 체질일까요.;
생각해보니 남들은 아파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는데, 저는 시술 시작을 해도 못알아챌 만큼 감각이 둔했죠. ( -_)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52
»	가장 제모하고 싶은 부분은? [25]	nishi	2010.07.19	3601
123687	게시판 기능 개선(?) 하나 건의 드립니다... [3]	도야지	2010.07.19	2125
123686	장이 안좋으신 분? [10]	늦달	2010.07.19	2964
123685	세르비안 필름...	무치	2010.07.19	3186
123684	지루해요 [8]	장외인간	2010.07.19	2177
123683	'아내는 다시 만날 수 있지만, 어머니는 다시 만날 수 없다' [24]	pon	2010.07.19	4848
123682	확실히 기분이 좀 그러네요 [15]	사람	2010.07.19	3720
123681	장마 끝!!! [4]	soboo	2010.07.19	2455
123680	오늘 유달리 글을 많이 쓰네요. [1]	늦달	2010.07.19	2025
123679	나르샤 소속사 괜찮네요 [8]	khm220	2010.07.19	4731
123678	오늘저녁은 오랜만에 매운 제육볶음.. (이미지 수정완료) [8]	르귄	2010.07.19	3131
123677	오늘 있었던 일... [1]	Apfel	2010.07.19	1634
123676	하우스 박사님 거기서 뭐하세요? [7]	걍태공	2010.07.19	3251
123675	인터뷰가 듀게 내부만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6]	gun	2010.07.19	2802
123674	최소 인력-최소 비용으로 뽀대나는 노르망디 상륙전을 촬영해보자! [5]	Mothman	2010.07.19	2056
123673	[듀나인] 보일러를 교체한 후 온수를 틀면 녹물이 콸콸~ [계속되는 총체적 난국] [2]	걍태공	2010.07.19	2834
123672	사무실에서 조금씩 지쳐가는군요 [4]	금빛해변	2010.07.19	2080
123671	하얀리본 봤어요 (스포무)	dragmetothemoon	2010.07.19	2197
123670	첫사랑 이야기.. 그리고 익숙한 그 집 앞.. 유희열. [2]	서리*	2010.07.19	5377
123669	신제품, 신기술에 둔감한 사람 [8]	메피스토	2010.07.19	2358

첫 페이지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