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6화를 보고..

2022.04.17 12:11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463

1. 대사가 좋았어요..몸의 윤곽 대사는 영어식 표현같아서 좀 어색했는데..윤여정 배우가 했던 대사..세상 다 준다고 해도 나를 두개로 쪼개서 살 수는 없었다. 어떤건 드러내도 어떤건 감춰야하는..당당하게 살고 싶어서 고생을 택했다..이 대사는 선자의 선택을 너무 잘 표현해서 좋았어요 

 

2. 드디어 하나의 얼굴이 공개되서 좋았어요. 정말 하나 같은 아역과 성인역이더군요..답답한 성격인 솔로몬이 딱 빠질 듯한 캐릭터란 생각이..

 

3. 에츠코역 배우님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살짝 뜨는 첫인상이었는데..딸을 아끼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었어여..좋은 연기 보여줬어요

 

4. 그러고보면 자이니치의 삶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한국드라마는 못본 것 같아요..보통 짧게 지나거나 액션 위주로 가지..이렇게 기차길 술집같은 것도 보여주는 거는 처음본 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66
119587 특이점이 온 연남동, 커피저울과 홈베이킹,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한 상하이 [9] soboo 2022.04.19 1131
119586 애견인의 산책 [17] 사팍 2022.04.19 764
119585 [드라마바낭] 레슬리 맨빌 여사님의 퍼즐 미스테리, '맥파이 살인사건'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2.04.19 773
119584 (노스포) 태어나길 잘했어 추천합니다!! [10] Sonny 2022.04.18 625
119583 [EBS1 다큐프라임] 여섯 번째 대멸종 [3] underground 2022.04.18 557
119582 왠일로 스포티비가 [3] daviddain 2022.04.18 360
119581 아세토 코르사 (2014) (쿠노스 시물라치오니) catgotmy 2022.04.18 205
119580 [영화바낭] 전설의(?) 오컬트 코믹 호러, '야수의 날'을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2.04.18 572
119579 세상에 나쁜 게임은 없다 - 바이오하자드6 [4] skelington 2022.04.18 410
119578 사퇴는 당연, 수사는 받아야 [23] 사팍 2022.04.18 1172
119577 [tvn] 우리들의 블루스 2.5주차(팬심으로도 실패) [4] 쏘맥 2022.04.17 837
119576 축구 ㅡ 일요일에 쓰는 뻘글 [4] daviddain 2022.04.17 386
119575 우리들의 블루스, 나의 해방일지. [10] S.S.S. 2022.04.17 1327
119574 "나이트메어 앨리" 실망이네요, (약스포주의) [8] 산호초2010 2022.04.17 834
119573 파친코를 읽으면서 작가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렇게 유명해지다니?) [7] dlraud 2022.04.17 1317
119572 성경에서 재밌는 부분 [5] catgotmy 2022.04.17 795
119571 감자를 아십니까 [6] 쇠부엉이 2022.04.17 498
119570 꽃새끼를 보니 [3] 가끔영화 2022.04.17 281
119569 부활절에 재림하신 2NE1 [2] soboo 2022.04.17 650
119568 [영화바낭] 라떼 악숀 무비 둘, '타임캅'과 '응징자'를 봤네요 [14] 로이배티 2022.04.17 5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