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먹으며 잡담

2022.04.14 12:18

daviddain 조회 수:362

2분 전자렌지 돌리면 되는 냉동핫도그 1+ㅣ산 것과 에스프레소 먹으며 씁니다. 3차 어제 맞고 몸살기가 있어 집에서 쉬고 있어요.


챔피언스리그 4강
ㅡ 리버풀 vs 비야레알/맨시티vs레알 마드리드


At대 맨시티는 난투극 벌어졌군요. At는 16강에서도 포르투와 난투극, 무더기 징계
https://mobile.twitter.com/unluckyfootie/status/1514355701015101448


Orgulloso de llevar esta camiseta!!! Seguiremos molestando! #


ㅡ 사비치 인스타. 이 셔츠 입어 자랑스러워. 우린 계속 성가시게 굴 거야


Koke, en @MovistarFutbol: “A nosotros muchas veces se nos critica por tirarnos al suelo y perder tiempo. A ver tras lo que ha sucedido hoy qué opináis”


코케,"우리는 다이빙과 시간 끌기로 많이 비판받아. 오늘 벌어진 일 보고 무슨 생각할까.


https://youtu.be/io9V0wW4QyI


기옘 발라게가 얀 오블락한테 물어 보니 오블락은 시티가 시간 낭비를 했는데도 우리가 비난받는다고 함


토티는 모드리치 인스타에 괴물mostro라는 글을 달았더군요. 모드리치 최애 선수 중 한 명이 토티.


Totti, que es uno de extranjeros me más me gusta por su forma y su estilo de jugar fútbol, jugar contra él ha sido algo de verdad impresionante. Para mí, intercambiar camisetas y hablar poco con él ha sido un momento único".

토티는 그의 폼과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 선수들 중 한 명. 그를 상대하는 것은 진정 인상적.
내게 그와 셔츠 교환하고 대화 조금 해 보는 것은 유니크한 순간이었어.

ㅡ 마르카


날두 아동폭행 건은 경찰뿐만 아리라 fa도 징계 검토 중. 맨유 7번이었던 칸토나 관중 폭행은 관중이 칸토나 국적과 어머니 욕을 했다는 점에서 봐 줄 만한 거라도 있었지 자폐아 어린이 핸드폰 빼아 땅에 패대기친다? 누가 봐 줍니까. 칸토나는 나이키에서 apology광고 찍었죠.


프랑스 1차 투표가 끝나 결선에서 마크롱 대 르펜이 붙습니다. 르펜 아버지는 1998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보고 서류상 프랑스인이라고 불렀죠. 딸인 마린 르펜 낙선 운동을 지단이 했습니다.



<필립 k 딕>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딕의 소설과 자전적 사실, 영화를 알고 읽는 게 낫습니다. 딕 역시 빨갱이에 대한 공포가 지배적이던 시대의 산물이자 그게 그의 편집증에 영향을 줬네요. <엄블렐러 아카데미>2시즌에 엘리엣 페이지가 고문받다 러시아 어를 하자 곧 소련 스파이로 몰리던 에피가 기억났어요.

20년 후에 저자가 쓰게 되는 <왕국>의 씨앗을 본 듯 했어요.


<디스트로이어>,<드레스메이커>등 여배우 주축으로 이끌어 가는 복수극을 봤죠. 하지만 키드먼이나 윈슬렛의 뛰어난 연기에도 불구하고 몰입을 방해했던 것은 영화 밖 스타로서의 그들의 외모와 신상정보때문이었죠. 키드먼이 30대와 50대를 교차해 가며 연기해도 화보와 각종 시상식 사진을 통해 그를 접했으니 저게 연기일 뿐이란 생각만 들었고 윈슬렛 나이를 아니 20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어요. 비오네에게서 의상을 배웠다고 나오는데 비오네의 바이어스 컷은 오늘 여배우들이 시상식에 입고 오는 드레스에서 볼 수 있죠. 남자 배우들ㅡ 세바스찬 스탠, 루크 헴스워스 ㅡ은 기능적인 역할만 할 뿐.
저는 키드먼이 내놓는 영화는 공짜로만 봅니다. <디스트로이어>도 국내에 잠깐 쥐도 새도 모르게 상영하고 내렸을 걸요.btv무료로 봤어요.제작비 반도 못 건졌네요.키드먼 영화가 이런 식으로 말아드신 게 많아 드라마 제작에 목숨거는 게 이해됨. 국밥 좋아하나 봐요, 키드먼은 ㅋ ㅋ. <브레이브 원>에서 조디 포스터가 이미 복수에 나서는 역할한 걸 벤치마킹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0~20분 줄이는 게 덜 늘어졌을 듯.키드먼은 자기가 돋보이는 역할에만 관심갖지 전체적인 완성도에는 신경 안 쓴다는 생각이 전부터 들긴 했어요.  볼 거 없어 주말에 봤어요.둘 중 <드레스메이커>가 좋았어요.  휴고 위빙 역은 그가 <프리실라>에서 맡았던 역이 떠올랐고 뉴질랜드 출신 피터 잭슨과 <천상의 피조물들>작업 후 윈슬렛이 호주 영화인들과 작업했네요. 제인 캠피온의 <내 책상 위 천사>도 간혹 떠올랐지만 무엇보다 그 영화 주인공이었던 케리 폭스가 나와요. 주디 데이비스는 진짜 그 사람만 할 수 있는 역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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