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게 기대한 건 없었지만

박근혜에게 사과한 건 진짜 아쉽네요.

박근혜가 죄없이 억울한 옥살이라도 한건지

사실 태클 걸 부분이 넘 많은데 사실상 자길

스타덤으로 만들어준 결정적 사건을 부정하니

뭐하자는 건지 너무 우스워서요.

국힘당이 최악이지만 민주당 역시 정답이

아니라 생각하는 입장에서(180석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서 검수완박이나 외치는

한심함이라거나 말이죠.) 어떻게 살아가느냐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권 아래서도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가지려 노력하며 약자와의 연대를

잊지 않는 것. 그 정도가 제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 정도 되겠네요.

문재인이 흔히 말하듯 암것두 안해서

원망스러웠는데 아무것도 안한 게 되려

미덕이 되는 사회가 될 것 같아(악화일로를

걸을 것 같아서요.) 씁쓸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2
119573 파친코를 읽으면서 작가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렇게 유명해지다니?) [7] dlraud 2022.04.17 1317
119572 성경에서 재밌는 부분 [5] catgotmy 2022.04.17 792
119571 감자를 아십니까 [6] 쇠부엉이 2022.04.17 498
119570 꽃새끼를 보니 [3] 가끔영화 2022.04.17 281
119569 부활절에 재림하신 2NE1 [2] soboo 2022.04.17 650
119568 [영화바낭] 라떼 악숀 무비 둘, '타임캅'과 '응징자'를 봤네요 [14] 로이배티 2022.04.17 513
119567 파친코 6화를 보고.. 라인하르트012 2022.04.17 463
119566 한국엔 인간이 아니라 버섯이 많이 살고있다 [1] catgotmy 2022.04.17 456
119565 제사와 궁시렁, 계속 바쁜 친구 늘 맞춰줘야 하나요? [24] 산호초2010 2022.04.17 1049
119564 게슈탈트 기도문 [2] 낙산공원 2022.04.16 520
119563 격리풀리고 처음 본 영화..신동덤..<스포유> [1] 라인하르트012 2022.04.16 346
119562 몸이 안녕하지 않을 떄 [6] Sonny 2022.04.16 697
119561 종합병원에서 어떤 진료과에 가시나요? [5] ally 2022.04.16 608
119560 [영화바낭] 길예르모 델 토로 '취향'의 호러 소품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을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2.04.16 478
119559 이름을 불러주세요 [1] 사팍 2022.04.16 330
119558 26살 [4] soboo 2022.04.16 711
119557 드디어 격리해제되었어요 [4] 라인하르트012 2022.04.16 372
119556 [KBS1 독립영화관] 프랑스 여자 [1] underground 2022.04.15 324
119555 광화문 인근의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4] theforce 2022.04.15 573
119554 제가 나온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8] Sonny 2022.04.15 7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