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구해주세요!!!!!!!!!!!!!!!!!!!

2010.08.31 21:01

chloe 조회 수:4855

곧죽게됩니다.구해주세요고미설

서리*

2010.08.31 21:14

뭐죠? 성함인가요 마지막은?.. 그냥 장난이었으면 차라리 좋겠는데요..
티비에 동반자살 이야기가 나오는데, 괜시리 불안하네요.. 블로그도 장난은 아니신거 같고..
무슨 상황인지 모르지만, 생각을 바꾸세요..

댓글
레이트

2010.08.31 21:14

짧은 글로는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안 가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혹시나 정말 힘든 상황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려고 하는 거라면 다시 생각해 주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말을 거세요.
힘들다면 이 게시판에서 대화를 나눠도 좋아요.

그리고... 아무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심심해서 남겨 본 낙서글이길 바랄게요. 정말로.

댓글
catgotmy

2010.08.31 21:19

고미설이면 타카미 유키인가요. 고미설이 누군지..

댓글
해삼너구리

2010.08.31 21:27

엇 이분 혹시 예전에 그분 아니신가요? 전에도 약간 알 수 없는 도움을 요청하는 요지의 글이 몇 차례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요. 닉네임은 다르지만, 뭐 바꾸셨을 수도 있으니.

댓글
가끔영화

2010.08.31 21:29

그러지마세요.

댓글
비늘

2010.08.31 21:30

전에 게시판을 떠들썩(?)하게 했던 19금 동성팬픽 문제의 장본인 아니신가요?
전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닉네임이 비슷해서요. (확신은 못하겠지만)
블로그 가보니까 이런 글 위로 소설 판매글이 있고... 아, 뭐가 뭔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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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cheeba

2010.08.31 21:31

동방신기 팬픽 파셨던 분이죠. 멤버들이 이런 거 좋아할 수도(?) 있다고 했던 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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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2010.08.31 21:35

블로그에 가보니 오늘 새로 올린 포스팅이 수십개; 무언가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보려고 이러시는 거라면 차라리 다행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비밀의 청춘

2010.08.31 21:39

고미설 본명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블로그 가서 조금 봤는데 무서워요. 도와달라는 말만 계속 반복되어 있고...내용들이...
그런데 어떻게 도와달라는건지 말도 전혀 없어요. 정말 장난이길 바라는데 이거...장난치고는 좀 꺼림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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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eural

2010.08.31 21:46

혹시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은 꼭 연락해보셨음 좋겠어요.. 무섭네요 장난이 아니라면 진짜 다급하신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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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다래

2010.08.31 21:50

너무 다급하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서 듀게에 글을 올리고 자기 홈페이지 소갯글에도 '도와주세요'라고 쓴다는 건 말이 안 되고요. 그냥 장난치시는 듯.
진짜 엄청 다급히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할 일이 있다면 이것보다 좀더 효율적인 방법을 쓰셨겠죠. 자기 주소를 남긴다든가, 핸드폰 번호나.

그래도 섬뜩하긴 하네요. 이런 장난 치지 마세요.

댓글
abneural

2010.08.31 21:53

장난이라면 더 무서울 듯..

댓글
정윤아

2010.08.31 21:55

양치기 소년의 최후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만에 하나 장난이 아니시라면 머루다래님 말씀처럼 주소나 핸드폰 번호를 올리시면 구해 줄 사람을 불러 드릴 의향은 있어요.

댓글
cecilia

2010.08.31 21:56

그런데 블로그 가 보니까 며칠 전부터 이런 글을 올리셨던데, 아무쪼록 차라리 장난이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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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

2010.08.31 21:57

블로그 글 목록을 살펴봤는데 장난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엄청나게 위급한 상황에 처해계신 것 같지도 않고요.
그냥 심리적으로 좀 몰려계신 분인 듯 한데, 이런 말 해봐야 소용없지만 정신과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예전에도 이 비슷하게 듀게에 글을 올려서 상담과 도움을 요청했던 분들이 몇 분 계셨던 기억이 나는데, 안타깝게도 대개 그런 분들은 결국 스스로 움직이시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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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10.08.31 22:03

세계 각국의 도움을, 뭘 어떻게 해달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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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2010.08.31 22:05

비늘님 말씀처럼 장난은 아니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진짜 위험에 처하셨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무슨 일인지 무섭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해서 블로그 글을 봤는데 한 달 여 전부터 이런 내용을 올려오셨네요.
시급한 건 전세계 각계 인사들의 도움이 아니라 가까운 신경정신과에 직접 찾아가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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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eural

2010.08.31 22:14

블로그 가 봤어요. 세계 각국은 뭔가요. 어떻게 도와 달라는 건지..
관심이 필요한건지 말상대가 필요한건지 위로가 필요한건지 돈이 필요한건지..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써 주셔도 좋을텐데. 뭔가 사람에 대한 요청이 아니라 허공에 요청하는 느낌.
어쨌든. 본인이 컨트롤 가능한 영역이라면, 힘내세요!

댓글
quichekazmara

2010.08.31 22:41

아이돌 동인지로 분란을 일으켰던 바로 그분 맞네요. 이것이 어떤 상품의 낚시성 홍보가 아닐까 짐작해봤다가, 홈페이지 가보니까 어떤 편집적이거나 강박적인 증상이 보이네요. 아... 빠른 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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