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이야기 하다 우울한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야 제가 원하는 결말로 가지 않는 영화 (커플이 이뤄지지 않고 죽는다던지,  원하는 걸 이루지 못한다던지.. 행복한 결말이 아닌 영화들) 들이 다 우울한 영화라고 생각한 사람이지만.

진짜 우울한 영화는 어떤 게 있을까요?

 

영화전체가 어둡고 음울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너무 대놓고 풍겨서, "나 보고 있다간 사는 게 재미없어 질 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 같은 영화 말이에요.

제 기억에 우울했던 영화로는 멜랑꼴리아... 진짜 그 꼬마 애 빼고는 분위기 전체가 우울로 가득 차 있잖아요. 막판이 좀 스펙타클하긴 하지만.

어떤 게 있나요?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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