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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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더라...전지현이 무심한 표정으로 나도 몰라...그러는 광고부터였나요.
그래도 나름 국내에서 손에 꼽는 미남미녀 연예인 불러놓고 신기할정도로 케미가 없다 싶었는데 말이죠.
이 광고를 보고 있자니 두명의 톱스타가 일반인으로 보일만큼 뭔가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색하고......하여간 정말 별로입니다-_-;..
물론 이 와중에 전지현 몸매가 참 얇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p.s : 해당 동영상 링크타고가면 리플에 요즘 이통사 광고 다 왜 이모양이냐...라는 평가가 있는데 오! 정말 그렇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소음공해 KT, 허세작렬 LG, 손발 오그라드는 SK...이통사 광고라는게 원래 이랬던가요...
2014.02.27 15:17
2014.02.27 15:28
항상 같은 시기의 KT, LG가 몇발짝 더 보기 싫어서 상대적으로 나아보여요. 특히 전에 남매 듀엣이 부를 때가 음...
2014.02.27 15:37
이 광고는 다른것보다 무성의하게 느껴지는점이 최악이에요.
2014.02.27 15:42
괴롭군요. 음소거해놓고 봐도 별로겠어요.
2014.02.27 15:42
정말정말 못난 놈 어쩌고가 몹시 거슬리는군요. 이통광고는 가장 앞서가는 광고였는데 언제부터 저리 된건가요. 가입자가 포화상태가 되면서?
2014.02.27 15:44
전지현-이정재 시리즈는 황금주파수니 광대역이니 4G LTE 같은 것들 나열해봐야 소비자들 못 알아 들으니까 그냥 옛날처럼 이미지 광고하자.. 라고 디스하는 느낌입니다. 정작 4G LTE 광고 제일 먼저 한게 SKT 일텐데..?
2014.02.27 15:57
2014.02.27 16:22
2014.02.27 16:31
저도 SK광고가 제일 보기 싫어요... 시끄러운 느낌에 싫었던 KT가 이제 좋아질 정도로 LG와 SK의 광고가 shit이네요.
LG의 뽤뤄뽤뤄 뮈~ LTE 뽤은 참 촌스럽다가도 실소라도 나는데...
SK의 잘생겼다는 정말 채널 바로바로 돌아갑니다. 영화관에선 돌리지도 못하고 고문 작렬 ㅠㅠ
2014.02.27 16:59
어휴 진짜 고문 ㅋㅋ 근데 웃기긴해요(오그라들어서 웃기는 느낌)
2014.02.27 17:01
극장에서는 티비마냥 채널을 돌릴수도 없고 소리도 커서 항상 괴롭습니다. 짜증나는 그 넘의 잘생겼다 소리 저도 듣기 싫어요.
2014.02.27 17:09
2014.02.27 17:30
2014.02.27 17:34
KT는 국악소녀인가 뭔가 나와서 세배라오 세배라오 타령이나 부르고
LGT는 쥐드래곤이 빨로 빨로미 하면서 혼자 8자를 그리면서 돌아다니고
올해 단체로 무슨 약을 잘못 먹었나...
2014.02.27 18:29
2014.02.27 19:05
국악소녀의 아니라오의 소음공해를 가뿐히 넘겨버린 잘생겼다광고!
2014.02.27 19:29
2014.02.27 19:59
한 때 시공간을 뛰어넘는 연애를 했던 커플인데. 하긴, 그때도 화면빨이 좋았지 케미가 있진 않았죠.
2014.02.27 21:07
저는 올레 광고가 별로에요.. 전부터 뭔가 거슬리는 포인트가 꼭 있음. 그런데 국악소녀 등장하고선 시끄럽다는 느낌이 강해졌고요...나애리..등장할 때도 잘생긴 남학생에게 친절하고 못생긴 애에겐 틱틱거리는게 우울한 문화?를 강화하는 것 같아서 재미가 없어요.
전지현 이정재 것은... 처음엔 괜찮았어요. "그게 뭔지 몰라도 된다. 에스케이면 최고니까"까지는 효과적인 것 같았는데
잘생겼다 노래는 약간 무리수가 느껴지기도. 암튼 더는 케이티 광고가 더 싫으네요. 전지현 이정재 케미는 그녀가 유부녀라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김수현과는 더 잘 어울리는 듯 ㅋㅋ
2014.02.27 21:48
잘 생긴 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안젤리나 졸리처럼 그렇게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할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로고송 들을 때마다 뇌가 썩는 거 같습니다.
영화관 갈 때마다 두번씩은 보는것같은데 볼때마다 미치겠습니다. 너무 싫어요. 이정재 발성도 거슬리고. 그리고 자기네들 잘 생겼다는 얘기 아니라고 오해말라는데 그게 더 잘난척 하는걸로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