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4 03:50
주인공은 30대 여자구요. 어느날 친구집에 놀러 갑니다.
그리고 친구의 어린 딸이 유리컵을 깨구요.
주인공 같았으면 크게 화를 내고 볼 일인데, 친구는 딸에게 전혀 화를 내지 않고, 그냥 컵을 치우구요.
주인공은 크게 깨달은 바 있어, 자기도 그렇게 하려고 하지만, 잘 안되구요.
근데 나중에, 그 친구의 옆집 남학생이 그 친구를 죽이고 그 학생자신도 자살하구요.
웬지 내용이 불건전한게 교과서는 아닐것 같기도 한데, 제 기억의 종이 느낌은 교과서 같은 느낌이라...
혹시 작가랑 제목을 기억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4918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54244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64682 |
119417 | 가을을 탄다는 것. [4] | 칭칭 | 2010.09.14 | 1550 |
119416 | '암묵적 합의'의 맹점. [11] | 둘세데레체 | 2010.09.14 | 3281 |
119415 | 야채값 너무하죠.+ 제목요? [8] | 쇠부엉이 | 2010.09.14 | 2757 |
119414 | 작가나 화가 등의 생가에 가본 경험 있으신가요 [18] | settler | 2010.09.14 | 2510 |
119413 | 띄어쓰기 질문입니다. [4] | nishi | 2010.09.14 | 1661 |
119412 |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관한 질문 하나 [6] | 걍태공 | 2010.09.14 | 1740 |
119411 | 분위기 못 맞추고 듀나인;;; 형광등이 또 나갔는데요. [3] | august | 2010.09.14 | 1873 |
119410 | '제목' 어떻게 만드시나요? [7] | soboo | 2010.09.14 | 1928 |
119409 | 저는 성남고용지원센터에 갔었습니다 [13] | 사람 | 2010.09.14 | 5454 |
119408 | 잠이 안와요b_d [4] | pingpong | 2010.09.14 | 1726 |
119407 | 아귀사진 [18] | philtrum | 2010.09.14 | 7822 |
119406 | 저희는 요즘 아기 사진에 부쩍 빠져있습니다. [14] | 남자간호사 | 2010.09.14 | 3553 |
» | 어릴때 교과서에서 읽었던 것 같은 이야기인데... [4] | 소요 | 2010.09.14 | 1724 |
119404 | 가히 최강의 이름풀이. [20] | lyh1999 | 2010.09.14 | 4787 |
119403 | 토론토 국제 영화제 '렛미인' '악마를 보았다 무삭제판' [1] | 코그니션 | 2010.09.14 | 4042 |
119402 | 1박2일 멤버 중 현역제대 있나요? [4] | theforce | 2010.09.14 | 3991 |
119401 | 서울 시내에서 드라이브(+ 데이트)할 만한 장소...? [6] | 임시익명 | 2010.09.14 | 3471 |
119400 | [bap] 인문학, 날개를 달다 (아트앤스터디) [4] | bap | 2010.09.14 | 2678 |
119399 | 카풀 잡담 [19] | august | 2010.09.14 | 2804 |
119398 | 여러 가지... [8] | DJUNA | 2010.09.14 | 3247 |
교과서에 실렸던 얘기는 아니고,
정확히 무슨 책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미우라 아야꼬의 수필집 중 하나([길은 여기에], [빛이 있는 곳에서], [이 질그룻에도] 중의 하나일 겁니다)에 저런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읽었던 것도 교과서 같은 갱지(?) 비슷한 종이에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집에 가서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책이 아직 있으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