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3 15:18
이번 단편 주인공이 무려 남상미 양이네요.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section=main&office_id=018&article_id=0002308672
"구혜선은 최근 자신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당신'(가제) 촬영을 마무리짓고 후반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구혜선의 첫 장편 영화 '요술'처럼 판타지적 성격이 가미된 10여분 가량의 단편이다.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남상미가 출연했으며 중견배우 최일화가 아버지 역으로 등장한다. "
친분으로 출현한 것인지 남상미 양이 구감독을 나름 신뢰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혜선 감독이군요.
이 분 영화 본 적은 없지만 왠지 논스톱 캐릭터도 떠오르고 그래서 이런 소식 들릴때마다 재밌습니다.
감독과 배우가 구분이 가지 않는 풍경
감독이 저런 옷 입고 연기 지도하면 촬영장 분위기가 남다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