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11:03
G마켓 - 관람차 디저트 트레이 회전 케이크스탠드 (gmarket.co.kr)
로마 음식 문화사를 읽는데 로마의 사치와 향락이 갈수록 도를 넘다가 망했다 이런 얘기가 곧 나올것 같아요.
이제 한동안 수입이 없을텐데 자꾸 사고싶은게 생기네요.
커튼 묶는 줄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삭제했어요.
예쁜 쓰레기일지라도 사시나요 예쁜 쓰레기는 가게 진열대에서만 보는 걸로?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157763564
오 방금 위에 두개 링크를 클릭했다가 새로운 것을 알았습니다.
윗줄은 새창이 덮어져서 보이고
아랫줄은 새창이 뜨는군요
2022.02.22 11:48
2022.02.22 15:06
저 면마스크쓰는데 마스크 빨아서 널어놓을까요
2022.02.22 15:11
2022.02.22 11:51
재밌는 아이템이긴 한데 진짜 여러모로 가정집에 둘 물건은 아닌 것 같아요 ㅋㅋ 기름진 컵케이크 담았다가는 나중에 설거지하기 어려워보이기도 하고요. 식품용보다는 인형놀이 좋아하는 어린아이가 있다면 인형 태워서 빙글빙글 돌리고 놀긴 좋겠네요.
2022.02.22 15:07
아 아이들이 있으면 좋아하겠네요. 제 아이들은 이미 너무 커버렸어요 흑
2022.02.22 12:06
네.... 니오
이 정도를 사치라고 하기에는 무립니다
더 정진하세요 ㅎㅎㅎ
2022.02.22 15:07
넵 힘이나네요 ^^
2022.02.22 12:22
3만원대 취미가 사치라니요ㅠ
제가 몇일전 배송받은 레고 만달로리안 레이저크레스트가 18만원...ㅠ
...아 덕분에 점심을 한동안 편의점에서 떼우고 그러긴 했네요ㅠ
2022.02.22 15:08
와우 방금 검색해봤는데 멋지네요. ^^ 우주시대에 걸맞는 레고 같습니다.
2022.02.22 12:27
2022.02.22 15:09
글게요 언제 금지할지모르니 허락할때 얼른 ㅎㅎ
2022.02.22 12:38
2022.02.22 15:09
죄송합니다. ㅜ ㅜ _ _ ㅜ ㅜ (울면서 엎드렸다 일어남)
2022.02.22 12:47
2022.02.22 15:10
넵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2022.02.22 13:04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은건 항상 필요가 없죠. (ㅠ_ㅠ)
그래도 정신건강에 좋을 수 있으니 삽니다. 적어도 두세번은 쓰지 않겠어요? ㅎㅎ
2022.02.22 15:10
사면 두세번은 쓰겠죠? 3만원 아까워서라도? ^____^
2022.02.22 13:43
관람차 트레이는 제 취미 영역에 해당하는 물건은 아닙니다만 다가오는 양적 긴축의 시대에 수개월간 자잘한 인테리어에 돈을 태우고 있습니... 합산해봤자 백이 채 안되는 금액이긴 해요. 근데 현재 제가 이런 데 돈을 쓸 형편이 아니어서요 ㅠㅠ 하지만 문제는 만족스럽다는 거. *_*
2022.02.22 15:11
만족스럽다는거. ----> 이걸로 다 설명이 되는거죠
2022.02.22 13:53
2022.02.22 15:12
그런 좋은 책이. 어떤 책인지 서점갔을때 슬쩍 넘겨봐야겠습니다. 귀띔 감사감사
2022.02.22 14:23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데 뭔가 되게 사치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마리 앙뚜아네뜨의 느낌이...
2022.02.22 15:14
저도 보자마자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저기엔 식빵이나 브뢰첸류보다는 조각케익, 컵케익이 어울릴것 같다는.
9만원대 초반 가격에서 1/3가격으로 내린건 그만큼 안팔린다는 거겠죠?
2022.02.22 17:50
제 복잡한 주방을 배경으로 놓인 걸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긴 한데 이쁘긴 이쁘군요 또.
케이크 사 온 포장재 정리하고, 부스러기 치우고, 관람차 씻어낼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합니다. ㅋㅋㅋ
이참에 티타임 전문 도우미를 고용해서 관람차 뒷정리를 비롯한 모든 남루함을 외주 주고 고용도 창출하고 이쁜 것도 즐기시는 게 어떨까요.
2022.02.22 19:29
2022.02.22 20:37
사놓고 다른 용도로 쓰게될 것 같은 물건인데요. 늘상 저기에 케이크 여덟 조각을 채워두는 게 큰 일과 경제적 부담일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근데 물건 자체는 예쁘고 재밌어 보이네요. 저 대신 채찬님이라도 구입해주세요. 하하하.
2022.02.22 21:31
아아 뭔가 어깨가 무거워진 것 같습니다. 헉헉
2022.02.22 20:55
2022.02.22 21:32
아니 이런 날카로운 지적이라니욧
2022.02.23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