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크................

이야........................

명작이네요.


3시간이 훌쩍 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뭔가 연결이 잘 안되는 것 같다, 뭔가 건너 뛰는 것 같다 싶더니....더 긴 버전이 있었군요.

아마존에 4시간 넘는 extended버전 블루레이가 딱 한 개 남았길래.....

상당한 출혈을 감수하고 클릭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습니다. 겨우 20분 더 보겠다고 이럴 건가....싶었지만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도 부분 부분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네요.

여자 주려고 고이고이 싸온 케이크를 우걱우걱 먹는 장면이 저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예상보다 상당히 폭력적이고 성적 수위도 쎈 영화였습니다.

말그대로 날 것 그대로의 미쿡을 느낄 수 있었던.... 헉! 소리가 여러번 났었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론 '원스 어폰어 타임 인더 웨스트'를 더 좋아합니다만 이 작품도 보통이 아니네요.

어서 빨리 미국서 블루레이가 무사히 도착하기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2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24
125362 당분간 마지막이 될 글 - 나를 괴롭힌 남들도, 가족도, 바보같은 스스로도 용서 못하지만 그래도 살아가는 삶에 관하여 상수 2024.01.30 374
125361 [넷플다큐]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5] LadyBird 2024.01.30 388
125360 넷플 - 더 브라더스 선, 짤막 후기 [2] theforce 2024.01.30 284
125359 [아마존프라임] 종편 ASMR을 극복하기 위해 아무 거나 틀어봤습니다. '자백' 잡담 [2] 로이배티 2024.01.29 294
125358 (스포없음) [세기말의 사랑] 보고 왔습니다 [4] Sonny 2024.01.29 322
125357 에피소드 #74 [2] Lunagazer 2024.01.29 54
125356 프레임드 #689 [4] Lunagazer 2024.01.29 63
125355 "오토라는 남자"(원작: 오베라는 남자) [6] 산호초2010 2024.01.29 328
125354 바낭-너무 웃긴 유튜브 예능 [2] theforce 2024.01.29 480
125353 [넷플릭스바낭] 언젠간 본다 본다 하다가 이제사 본 '윤희에게'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1.29 534
125352 요즘의 취미생활들 [2] ND 2024.01.28 337
125351 [넷플릭스] 범죄의 한복판에서 자란 소년의 이야기 ‘우주를 삼킨 소년’ [4] 쏘맥 2024.01.28 356
125350 프레임드 #688 [4] Lunagazer 2024.01.28 60
125349 약속대련에 관하여... [2] ND 2024.01.28 351
125348 일본영화 지옥의 화원 웃기네요(스포) [1] 첫눈 2024.01.28 313
125347 챠비가 사임의사 밝히며 퍼거슨 언급 daviddain 2024.01.28 133
125346 [왓챠바낭] 옛날 말로 '저주 받은 걸작', '사냥꾼의 밤'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4.01.28 498
125345 시위대 앞에서 상수 2024.01.27 188
125344 프레임드 #687 [4] Lunagazer 2024.01.27 61
125343 일종의 취미/near dark [1] daviddain 2024.01.27 1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