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배우자 찾을때  자기보다 높은 스펙의 남자를 찾기 원하니까 그런거에요.

특히 사회적 지위나 금전적 조건등 여자들이 고려하는 조건에 있어서는 더욱 더.



그러니까 당연히 여자 본인이 그런 스펙이 높아질수록 그 위에 있는 남자는 더 적어지죠.

하나도 안 어려워요.


하나 더 추가해 볼까요?


여자가 남자한테 원하는건 저런건데, 남자는 여자한테 저런 스펙을 원하지 않아요. 아니 최소한 자기보다 더 나은사람을 구하려고 하지는 않아요.

남자가 스펙(아 이놈의 스펙이란 단어 고만 썼으면 좋겠네)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더 여자의 스펙을 고려하는 비율은 낮아집니다.

아예 집안을 보고 고려하는 경우가 아니라 배우자 하나만을 봤을때 그런 남자들이 고려하는것은 오히려

성품..가정의 안주인(-_-; 아 뭔가 고리타분한 냄새)으로, 내 자식들의 좋은 양육자, 그리고 내 인생의 반려자로서의 모습을 봅니다.

본인이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없으니까 잉여 관심이 그 쪽으로 가는거죠.


하나 더 심술 궃게 말해볼까요.


네. 그래요. 이쯤되면 "아 좋은남자들은 다 유부남이더라 ㅠㅠ" "아 왜 남은남자는 다 이모양일까 ㅠㅠ" 하는 언니들은 사실..

네. 밑에 글에서 말하는 "괜찮은" 여자가 아닌거에요. 미안하지만. 슬프게도.

남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그 잘난 연애시장은 냉정하니까. 원래 시장이란게 그런거잖아요.

괜찮은 남자는 다 유부남이라지만, 사실 그 "괜찮은" 남자들도 어리고 착하고 이쁜(그리고 세상물정 아직 모르는) 여자들을 미리 점 찍어놨다가 미리 채갑니다. 

남자들이 말은 안하지만, "괜찮은" 여자들도 유부녀가 많아요.

나는 이렇게 스펙도 좋은데 왜 남자들이 날 안데려갈까?

글쎄요. 남자로 태어나시지 그러셨어요..



인서울 주요 4년제 나오고 대기업이상 직장에 집안은 무난하고 키는 173이상에 성격도 무난한 남자정도의, 정말 무난한 남자라는 글을 보니까 속이 뒤틀려서 좀

배배꼬이게 써봤습니다.

아 참 무난하다..

무난해서 문장에 손을 못 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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