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의 당면 과제, 여당발 단일화 실패 원인, 새옹지마

1, 제가 윤핵관이라면 이준석을 청와대 청년정책수석/비서관이나 '초대' 양성평등부 장관으로 천거하겠습니다. 윤핵관들은 당권을 쥐어서 좋고, 이준석은 24년 총선전까지 쌓을 커리어가 생겨서 좋고. 물론, 2번남들은 당대표면 대통령이랑 파트너급인데 가오 안살게 수석이나 장관이 왠말이냐! 하겠지만.. 그렇다고 이준석에게 총리를 시켜줄 수는 없잖아요. 

2. 이미 2번남들이 '민주당은 친페미, 친여성정책때문에 진거야. 지금이라도 반페미하고 정의당이랑 갈라서!' 라고 갈라치기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등신들이 민주당 스피커에도 있는게 암담할뿐.

3. 구 친이/친박과 친문적통(?)의 공통점이 둘다 자기 계파에 대선주자급으로 밀어줄 사람이 없었다는거죠. 그래서 친이친박은 윤석열을 영입해서 윤핵관으로 탈바꿈했지만 친문은 사람을 못 찾아서 대세에 따라 이재명을 밀어줬고..  친문은 이번 지선과 24년 총선을 통해 사람을 키우려고 할겁니다. 이재명을 재활용하지 않을 겁니다.

4. 이재명은 일단 대장동 특검이든 뭐든 자신에게 쏠릴 의혹 및 범죄를 막아내느라 급급할 것 같습니다. 승자의 여유로 넘어가기엔 윤통과 윤통의 형님들도 엮인 일이라 윤통이 자기 털고 나가기 위해서라도 이재명을 떄려 잡고 다 몰아줄것 같습니다.

5. 의원내각제요? 옆나라 일본이 의원내각제를 하는 이상 무리다요. 젯다이 무리. 나눠먹을 생각하는 의원나리들이나 내각제 얘기 합니다. 

1. 민주당은 조국 sns계정을 폭파시키던가 감방갈때 내치던가 해야합니다.

2. 박원순 피해자에게 봉변을 안겨준 인사들을 징계하거나 쫒아내야 합니다.

3. 키머준, 흑역사학자 등등 관종들이 나대는걸 제지해야합니다. 

거기서부터 반성의 시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