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7 18:26
신약이 구성이 좀 빈약해요
예수가 나오는 복음서
사도들이 행동하는 사도행전
나머지 가르치는 문서들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이 없었다면 너무 무게감이 떨어질 뻔 했습니다
근데 복음서는 그렇다 치더라도 왜 사도행전은 미심쩍을까요
신화 느낌보다 그 당시에 로마도 있고 현대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 있어서 사도행전에 나온 얘기들이 이게 진짠가 싶기도 해요
선지자 요나는 소크라테스보다 300년전 사람인데 기적같은 걸 봐도 그러려니 하는데
왜 신약은 그렇게 안받들여지는지 모르겠네요
2022.03.07 18:49
2022.03.07 19:04
유명한 구절이네요 전 요한계시록에 관심있습니다
2022.03.07 23:03
2022.03.07 23:05
세 가지 색 블루의 음악이 고린도 그 구절을 가사로 삼은 거죠
https://youtu.be/WMixzQhn6pg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요한 1서에 나오는
John 4:16
God is love, and whoever abides in love abides in God, and God abides in him. God is love, and all who live in love live in God, and God lives in them.
이것도 좋아합니다
2022.03.07 23:22
2022.03.07 23:26
2022.03.07 23:35
2022.03.07 18:54
2022.03.07 19:05
저한테는 연고 바른 대일밴드 같은 책입니다 편안해집니다
2022.03.07 19:10
2022.03.07 19:20
로마서 듣고나서 재미가 없어서 걍 그렇더라구요 편지글이니까 어쩔 수는 없겠지만요
2022.03.07 19:16
2022.03.07 19:20
구약은 동화같아서 좋아합니다 이상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지만요
2022.03.07 19:39
성경이랑 부처이야기(석가모니전기, 뭐였더라 계몽사책으로 읽었는데), 이슬람교창시자 마호멧이야기, 라마야나(오늘 읽었음)등등 비교해가면서 읽으면 좋은듯요
2022.03.08 09:24
비슷한 얘기들을 하기도 하고 뿌리가 같거나 해서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2022.03.07 22:55
2022.03.07 23:18
2022.03.07 23:25
2022.03.07 23:41
2022.03.07 23:45
2022.03.08 09:26
도덕적인 면에선 확실히 신약이 위 같은데요. 구약에 비해서 너무 짧은 기간에 적힌 것 같습니다 몇년 안되는 예수 활동에서 딸려나온 책들이니까요. 게다가 대부분은 편지구요. 기나긴 역사에서 나오는 인물들, 거기서 나오는 시나 예언 면에서 구약이 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