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챗바퀴 돌듯 뱅뱅 돌다가 오랜만에 맞은 휴식을 잉여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근 10개월만에 다시 WOW에 접한다던가..-_- 근데 왜 오늘 패치..)

 

잉여폐인스러움의 한 표현으로 평소 잘 못 먹던 불량식품들 낼름낼름 먹어대고 있는데,  불량식품의 최고봉인 라면이 갑자기 땡겨서 라면을 사러가자 생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신라면이나 맛있는 라면, 짜파게티 정도 제외하면 제가 맛을 잘 아는 라면이 별로 없네요.  평상시 라면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먹었거든요.

(물론 너구리 진라면 이런 고전들의 맛은 잘 압니다.)

 

국물이 있는 라면..짜파게티나 비빔면 류..기타 특이한 녀석..중 혹시 추천해주고 싶은 라면 있으신가요.

 

그리고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뭐가 좋을까요. 과자도 오랜만에 사먹으려니 뭔가 좀... 리얼브라우니나 포테이토칩은 종종 사 먹어서 그런가 그냥 그렇고..

 

아이스크림은 뭐 새로운 녀석 없을까요. 전 맨날 쿠엔크나 비엔나아이스크림(-_-)만 사먹었거든요. 그나마 안 사먹은지 하도 오래되어서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아까 에스프레소 내려놓은거 우유에 타버리지 말고 아이스크림 사와서 부워먹을껄 엉엉..ㅠㅠ

 

디씨 과자갤이나 면갤가서 검색하면 뭔가 좋은게 나올까요..

 

아..헛짓하지말고 강아지랑 산책이나 갈까-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68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084
125001 디씨 용어들이 주는 느낌 [37] intrad2 2012.05.16 6864
125000 나홍진은 영화판에서 평판이 안 좋지 않았던가요? [4] 푸른새벽 2016.05.12 6863
124999 소시의 디올광고 사태(?) [33] 루아™ 2011.03.11 6863
124998 소개팅 더치페이하는 Tip [50] 세멜레 2013.08.04 6862
124997 [우울] 친구가 제 개인정보를 검색해본거 같아요. [33] 옥이 2012.10.01 6860
124996 [스포대량] 설국열차 너무 실망했습니다. [28] 루아™ 2013.08.02 6859
124995 손진영과 이태권의 쟈켓사진이 안타까웠던 프리랜서. [18] 자본주의의돼지 2012.06.30 6858
124994 이색 마을들이 있네요? 아산 지중해 마을 [15] Bigcat 2015.07.29 6856
124993 좋아하는 연예인 모습 요즘 추세 [1] 가끔영화 2011.03.06 6856
124992 실화극장 - 어리버리한 미군이 신촌가서 문신한 이야기 [6] 01410 2010.06.09 6856
124991 도대체 송지효의 집에는 뭐가 있는가. [12] DJUNA 2010.10.25 6853
124990 성재기씨..이사람..참.. [37] 2013.07.26 6852
124989 정몽준 아들, '"국민 정서 미개" [37] mitsein 2014.04.21 6851
124988 박새별 루시드폴 사내커플이 헤어지다니요 엉엉. [6] 레벨9 2011.10.29 6849
124987 상처 회복에 좋은 음식이 뭔가요? [6] 츠키아카리 2010.06.23 6849
124986 어린 아이도 알고 있는 것. [7] 기즈모 2013.01.07 6848
124985 박하선-류덕환 열애 [15] big apple 2012.12.28 6847
124984 애기주제에 청순미녀.... [14] 명불허전 2011.04.02 6847
124983 결혼할 때 남자가 집을 장만하는 관습은 왜 그런건가요? [34] 미리 2011.03.17 6847
124982 이게 바로 엠마스톤이다. [18] 자본주의의돼지 2012.06.30 68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