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2 02:29
오늘 급기야 지하철 옆, 옆옆과 맞은 편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들고 읽는 독서행렬을 마주쳤습니다.
이렇게 한국(일지 서울인지)를 강타하는 인기를 이 책이 구가하는 이유가 뭔가요?
김*사에서 마케팅에 능하다랄지, 강연회 임팩트라든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널리 퍼지는 베스트 셀러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안 드는데
저 책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지? 하는 궁금증은 들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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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9102137305&code=900308
(전문은 위의 링크로)
이 책의 표지에 ‘하버드대 2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란 카피가 올라있거니와, ‘하버드’가 한국에서 가지는 이미지와 권위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그것이다. 그래서일 것이다. 요사이 나온 신간 가운데 유독 ‘하버드’란 단어가 제목 또는 부제에서 발견되는 빈도가 높아진 것 말이다. 예상했던 대로 원제목이나 부제 어디에서도 ‘Harvard’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기’라고 단정하긴 애매하다. 저자나 책 내용에서 어떤 식으로든 하버드와의 연줄은 발견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