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9 00:05
오늘 밤 12시 10분에 씨네플러스 채널에서 아벨 페라라 감독의 <킹 뉴욕(King of New York, 1990)>을 방송합니다.
imdb 관객 평점 6.9점, metacritic 평론가 평점 66점으로 평가는 그냥 그러네요.
평론가 평점이 90x2, 80x3, 75x2, 50, 40, 40으로 좀 갈리긴 합니다.
일단 크리스토퍼 Walken이 주연으로 나오니 한 번 보려고요. (월켄이라고 쓸까 워큰이라고 쓸까 고민하다... ^^)
아벨 페라라 감독 영화를 재밌게 본 적이 있어서 좀 궁금합니다. 어떤 영환지...
이 영화 끝나고 새벽 2시 20분에 영화 <돌이킬 수 없는 없는>이 방송됩니다.
클레어 드니 감독은 잘 모르는데 제목에 영화 제목만 쓰자니 이 영화도 아벨 페라라 감독의 영화처럼 보일까봐
어쩔 수 없이 감독 이름을 쓰긴 했는데 이 감독 영화는 본 적이 없어서 잘 몰라요.
다만 이 영화가 보기 힘든 영화로 악명이 높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볼까 합니다.
2013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후보로 올랐었네요.
imdb 관객 평점 6.1점, metacritic 평론가 평점 69점으로 이 영화 역시 평가는 그냥 그렇습니다.
그런데 평론가 평점은 90, 88, 80x3, 67, 60, 50x2, 40으로 역시 평이 좀 갈리고요.
궁금하신 분들 같이 봐요.
<킹 뉴욕>은 12시 15분에 시작했습니다.
2022.04.09 01:17
2022.04.09 02:17
2022.04.09 07:58
아, 맞아요. 제가 보려고 했던 게 가스파 노에 감독의 영화였는데 잘못 적었네요.
어제 <킹 뉴욕> 후반부 보다가 그냥 자버려서 <돌이킬 수 없는>은 시작도 못했지만 중간에 잠깐 눈을 떠보니
훌렁 벗은 남녀가 있어서 어, 저게 뭐지... 저거 봐야 되는데 하다가 그냥 다시 자버렸어요.
아, 이래서 이렇게 늦은 시간에 방송하는구나 생각하면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길래 이 영화 보신 분들이 다 학을 떼는지 궁금하긴 해요. ^^
2022.04.09 11:21
<킹 뉴욕>은 별로 재미 없네요. 졸려요. ^^
밤 쟝면은 참 멋있게 찍었는데 뭔가 분위기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
스타일이 좀 나온다 싶으면 갑자기 장면 전환...
물론 좀 지루하다 싶으면 때맞춰 자극적인 장면도 넣어주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