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딥 워터

2022.03.28 07:44

theforce 조회 수:274

ozMrSad.jpg

포스터에 혹해서 보게 되었읍니다.

캐스트 좋고 이쪽 쟝르에서 알아주시는 에이드리안 라인 감독의 작품이구요. 

성공해서 일찍 은퇴한 벤 애플릭과 애증의 아내 아나 데 아르마스 사이에서 일어나는 치정 심리 스릴러입니다. 

아르마스는 이태리에서 온, 왠지 남편과의 사이는 원만해 보이지 않지만, 열정?이 넘쳐서 늘 주의의 남자와 

아슬한 어페어를 즐기고 있죠. 이혼을 원치 않는 애플릭은 증오와 묵인을 하지만 진심으로는 그녀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아르마스의 정부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던 것 같고 애플릭은 본인이 그 정부를 없애버렸다고 농담으로 떠버리고 다닙니다. 


특히 애플릭의 연기는 '나를 찾아줘' 보다 좋고 90분 정도의 러닝타임은 적당합니다. 

보는 내내 도대체 어찌 결론이 나는지 궁금하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다 본 후 느낌은 좀 더 intense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은 아쉽습니다. 

코로나 땜에 몇번 개봉연기를 하는 동안 제작사인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 되는 바람에 

디즈니 계열사인 훌루에서 스트리밍 개봉을 하게 되었고 

확실치 않지만 국내에는 아마존 프라임에 올라와 있는다는 것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5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8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334
119677 원희룡,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에 "경기도 법인카드 압수수색해야" [3] 왜냐하면 2022.04.28 440
119676 올 것이 왔다 - 야외 마스크 해제 [6] skelington 2022.04.28 551
119675 청춘 조국은 법무부장관의 꿈을 꾸지 않는다 [4] eltee 2022.04.28 542
119674 가장 부담없는 빵 - 호밀빵 [2] catgotmy 2022.04.28 275
119673 정치 이야기 하면서 상대방 딱지 붙이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 MELM 2022.04.28 652
119672 전주영화제 개막 [6] McGuffin 2022.04.28 276
119671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catgotmy 2022.04.28 329
119670 그냥 민주당 의원들은 지들 사적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것일 뿐 [16] continuum 2022.04.28 898
119669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0.5(정도) [3] 쏘맥 2022.04.27 417
119668 줄리언 반즈의 강의 곧 합니다. [4] thoma 2022.04.27 342
119667 여기 게시판에서 읽고 펩시제로라임맛 먹었다요 [5] 채찬 2022.04.27 414
119666 이번 기회에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 시스템과 인사청문제도를 싹 고쳐야합니다. [20] soboo 2022.04.27 781
119665 드라이브 마이 카 [6] thoma 2022.04.27 561
119664 (날씨 바낭) 여름 더위 걱정 [1] 왜냐하면 2022.04.27 256
119663 사람은 언제부터 어른이 되는 걸까요 [23] 해삼너구리 2022.04.27 758
119662 바낭 - 잘난 척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은 심리 [4] 예상수 2022.04.27 453
119661 축구 잡담 daviddain 2022.04.27 189
119660 검수완박에 대한 감상 [25] 적당히살자 2022.04.27 968
119659 [드라마바낭] 여성 사형수들 이야기, '데드 우먼 워킹'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2.04.27 550
119658 얘들좀 보세요 [4] 가끔영화 2022.04.27 2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