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16:40
이 독실은 보는 것만 가능합니다.
아래는 이 곳에서 발생하는 분실물들….
뭔가 재미 있어 보여 찰칵
사람들이 참 별의 별걸 다 잃어 버리는구나 신기했던
다른건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손톱깍기에서 여기 한국 맞나? 싶었어요.
곧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인데요. 인왕산 청운동-서촌 구역 추천합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
북악산쪽은 주차도 힘들고 뚜벅이 코스도 너무 길고 경사도 가파라서 하드트레킹러들 아니면 비추
아래는 청와대와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교한 구글맵 이미지입니다.
같은 축척입니다.
그냥 봐도 녹지를 제외하면 건축 규모는 충분히 기존 청와대 다 들어갈걸로 보이죠?
난 용산을 검토한다고 들엇을때 처음에 여기를 떠 올렸어요.
용산전쟁기념관은 생긴것도 뭐랄까 국가주의 스타일로 해놔서 흔한 그럴듯 하고
대형 공간도 충분해서 리셉션 기능도 충분하고 전면 광장도 넉넉하고….
한 2~3년 정도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 딱일거 같아 보입니다.
벙커는 그냥 가까운 국방부 벙커 같이 쓰면 되고요.
그런데 굳이 무리해 보이는 일정과 부적절한 공간을 갖춘 국방부를 내쫓고 들어가려고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듣기로 경향신문 국방부출입 기레기 하나가 사석에서 인수위 관계자에게 지나가는 말로 던졌는데 덥썩 물고 그걸또 경향신문에 칼럼까지 써가면서 윤비어천가 부르고. 두둥탁
가장 큰 문제는 청와대는 절대 하루라도 들어가지 않으려는 이상한 강박적 공포인거 같아요. 이것 때문에 무리한 일정이 나오고 장소가 나와서 스텝이 완전히 꼬인 것으로 보입니다.
두달도 안되는 잠시간의 인수위는 가능할지는 몰라도 최소 2~3년간 청와대 기능을 다하기에는 택도 없습니다.
일단 한국 기레기들이 가장 목매다는 넉넉한 기자실이 없어요. 윤씨가 기자다방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아마 금감원 마당에 천막이라도 칠려고 하나 봅니다.
멀쩡한 청와대 놔두고 왜 이렇게 발악을 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2022.03.23 17:10
2022.03.23 18:37
광장의 축소 이런 취지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실제로 용산으로 옮기면 시위 규모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2022.03.23 21:20
2022.03.23 20:04
김치찌개 나눠먹을 정도 공간이면 되겠죠
어떤것에 대한 강박,열등감 등이 있고, 그것을 극복하지못한 자는 리더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제가 대통령은 안하는거죠
2022.03.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