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2020년의 한국영화입니다. 아마 개봉 당시 이동진 평론가가 시네마톡을 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무산 된... 아무튼 이동진은 그해 1위작으로 뽑았습니다.(2위는 도망친 여자)

재개발이 되어 반지하방을 떠난 중학생 또래의 여자아이가 주인공으로 방학동안에 할아버지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듯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사실 나중에 부모가 되면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을 것 같은 그런 영화이기도 해요. 전체관람가 스럽지 않게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사실 모두가 행복한 이야기를 볼 수 없다는 게 세상살이의 참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097
119447 출마선언 그 이후 [4] 칼리토 2022.04.04 601
119446 얘 아주 잘하지 않나요 [2] 가끔영화 2022.04.04 593
119445 ......... [9] 어디로갈까 2022.04.04 870
119444 볼만한 웹소설사이트 있을까요? [4] 진화 2022.04.04 632
119443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인기에 대해 [12] catgotmy 2022.04.04 903
119442 파친코 잡담.. [6] 으랏차 2022.04.04 816
119441 코카콜라 스타더스트 [2] 예상수 2022.04.04 279
119440 [아마존프라임] '더 보이즈: 디아볼리컬' [3] 로이배티 2022.04.04 1047
119439 가지가지 하는 동네 카페 주인 [8] 수영 2022.04.04 1047
119438 김장김치 살해 사건 [9] 채찬 2022.04.03 990
119437 자기 전에 아이작 뉴턴을 힐끔거리다가 [5] 어디로갈까 2022.04.03 447
119436 오자크 4월 29일 [10] thoma 2022.04.03 435
119435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8] 어디로갈까 2022.04.03 488
119434 [스크린 채널] 미라클 벨리에 [5] underground 2022.04.03 345
119433 영화에서 우유 마시는 어른은 이상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18] 예상수 2022.04.03 1101
119432 노령층의 투표는 왜 국민의 힘이 많을까 [10] catgotmy 2022.04.03 827
119431 [영화바낭] 대략 17년만에 vod 출시된 영화,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을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2.04.03 546
119430 추천할만하진 않지만 넷플릭스의 프랑스발 수사물 [깊은 숲에서] 재밌게 봤습니다. [7] woxn3 2022.04.03 927
119429 더 배트맨을 한 번 더 보고(약 스포) 예상수 2022.04.02 298
119428 고교생도 AV 출연 가능... 민법 개정으로 난리 난 일본 [5] ND 2022.04.02 9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