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2020년의 한국영화입니다. 아마 개봉 당시 이동진 평론가가 시네마톡을 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무산 된... 아무튼 이동진은 그해 1위작으로 뽑았습니다.(2위는 도망친 여자)

재개발이 되어 반지하방을 떠난 중학생 또래의 여자아이가 주인공으로 방학동안에 할아버지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듯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사실 나중에 부모가 되면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을 것 같은 그런 영화이기도 해요. 전체관람가 스럽지 않게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사실 모두가 행복한 이야기를 볼 수 없다는 게 세상살이의 참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8
119235 부모님이 확진되었네요 [8] 예상수 2022.03.17 590
119234 펜데믹과 음모론 [2] soboo 2022.03.17 464
119233 GTA V (2013) [2] catgotmy 2022.03.17 225
119232 목이 아파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왔는데 [8] 적당히살자 2022.03.17 710
119231 근데 확진자 200명, 2000명 나올때는 엄청 조이다가 60만명 나오니 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6] 하워드휴즈 2022.03.17 1123
119230 더 배트맨 보고 왔습니다 (스포) [2] Sonny 2022.03.17 362
119229 도쿄 지진 - 후쿠시마 핵발전소 화재경보 soboo 2022.03.17 428
119228 노트르담 드 파리 [4] 적당히살자 2022.03.16 354
119227 [뒷북]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4] 2022.03.16 422
119226 메모 daviddain 2022.03.16 240
119225 강용석,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유승민은 배신자" ND 2022.03.16 579
119224 늦었지만 대선후기 - 3 [10] Sonny 2022.03.16 747
119223 [영화바낭] 한국산 환따스띡 액션 스릴러, '유체이탈자'를 봤습니다 [14] 로이배티 2022.03.16 499
119222 요즘 본 두영화 [9] Kaffesaurus 2022.03.16 504
119221 잘 못 알아듣는 문제 [28] thoma 2022.03.16 694
119220 바낭 - 역전인생 꿈꾸기 전에 [1] 예상수 2022.03.16 229
119219 국민의힘, 정부 출범 전 '방송개혁' 드라이브 건다 [7] ND 2022.03.16 700
119218 문정권의 방역 어떻게 평가하세요? [28] 적당히살자 2022.03.16 1137
119217 [바낭] '마스크만 잘 쓰면 된다!' 도 대략 옛 말인 듯 [43] 로이배티 2022.03.16 1195
119216 도쿄 바이스 트레일러 [1] theforce 2022.03.16 2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