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러시아 조직 폭력배 두목이 우크라이나 소녀에게 한 짓은 꼭 지금 국제 정세 반영한 거 같네요. 카이우란 번역 보니 최근에 번역한 거 같고요. 아버지는 조지아 소녀와 브랜디 한 병을 바꿨다고 한 거 역시 러시아 조지아 관계도. 첼시 경기가 나오는데 첼시 구단주 로만의 연인이 25세의 우크라이나 계 여가수랍니다.

https://www.thesun.co.uk/sport/17930185/roman-abramovich-secret-romance-ukrainian/

우크라이나 선수 쉐브첸코를 사 온 게 로만.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로만 제명.첼시 신용카드 사용과 지급 정지.ffp도입 시점에 맞춰 첼시를 재정자립하겠다는 게 로만의 계획이었다는데 지금 드러난 것으로는 엄청나게 의존.


첼시 지역에서 러시아 마피아들이 동유럽 여성들을 취업을 미끼로 유인해 매춘시키다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 있습니다.



우스마노프의 돈을 거절했던 벵거가 혜안이 있던 건가.  가지디스는 ffp의 허점도 이용하지 않았다고 했죠. 벵거의 원칙 고수기 이렇게 재평가받는가.
응원 팀들이 다 미국인 구단주라 좋은 점도 있군요.

크로넨버그 식 스파이 영화를 봤네요. 아들도 스파이 영화 <포제서> 만들었죠. 스파이는 두 세계와 두 정체성의 일부를 다 갖고 있는 혼종. 결정적일 때 살던 가닥,습성이 나옴.스파이뿐만 아니라 수퍼히어로 영화로도 나옴.


블러 처리가 많았지만 <이스턴 프라미스> 본 눈이 되었어요.


영토란 개념을 개개인의 몸에 적용한 거 같고요. 할 말만 다 하고 무드 잡으려고 과하고 질질 끄는 게 없어 좋습니다. 3시간  하는 더배트맨 보고 난 다음 더 눈에 들어오는 장점.


<스파이더>의 도시가 로저 메인이 찍은 런던 사진에서 고취된 런던같으면서도 아닌 듯 했던 곳이었으면 <이스턴 프라미스>는 칙칙한 뒷골목.날씨는 흐리고요.


1942년 <캣피플>의 이리나는 동유럽 계로 설정되었는데 여기 나온 러시아 이주민들은 국외자이자 동성애 혐오, 타 인종 혐오,가족 중시.


제목은 아기를 가리키는 수도 있지만 For a better life라고 썼던 소녀인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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