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2014.03.21 12:18

JKewell 조회 수:1058

이승만이 건국의 아버지로서 공인되고,

교학사 교과서 스타일의 역사 교과서가 대다수의 학교에서 받아들여져서 수능에도 그걸 기반으로 출제되고, 

여성들은 의무도 3/4만, 권리도 3/4이라는 소리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4.19를 헌법에서 지우고,

5.16과 12.12가 구국의 혁명으로 헌법에 올라가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고질적인 인종차별의 대상이 되고,

동성애자에 대한 테러가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등등 그런 가까운 미래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역사는 진보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94
18 (바낭)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 [18] 엘시아 2013.06.11 3518
17 (바낭)저도 결혼비용 정산. [14] 엘시아 2013.06.12 4039
16 뒤늦게 늑대아이를 봤습니다. 미혼 남자가 보고 감동받으면 이상한 건가요ㅋ [27] 국사무쌍13면팅 2013.07.02 2581
15 "콘도 같은 집" , 좋으신가요? [34] poem II 2013.07.04 6520
14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3] 로이배티 2013.07.14 3645
13 며칠 전 본 컨저링 시사회 감상(노스포) 국사무쌍13면팅 2013.09.05 1527
12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5] 로이배티 2013.10.13 5406
11 오늘 제대로 돈낭비 했습니다. 신경선형술 받았습니다. [10] chobo 2013.11.21 4320
» 가끔 이런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8] JKewell 2014.03.21 1058
9 언제 나이 들었다고 느끼시나요? [42] 벼랑에서 살다 2014.03.22 4265
8 마녀사냥과 그외 아류 프로그램 잡담. [7] 자본주의의돼지 2014.04.01 3312
7 드라마 정도전, 50회가 끝이라는데 벌써 36회라는건. [6] chobo 2014.05.12 2751
6 류현진 시즌 14승! [6] chobo 2014.09.01 2047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팔카오 극적 영입(임대) 성공! [4] chobo 2014.09.02 863
4 주말 저녁에 즐기는 사도마조히즘 [9] l'atalante 2015.02.09 2150
3 그러고보니 언제부터 '쥬라기'가 된 거죠? [7] 푸른새벽 2015.06.12 2457
2 '투표건의문' 관련하여 잠시 냉각기를 갖는것은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4] 왜냐하면 2015.06.18 491
1 펑!!!글(내용없음) [9] 구름에달가듯이 2016.05.17 10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