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터너...

2012.05.26 00:14

DJUNA 조회 수:4891

캐슬린 터너는 전성기 때 각선미 미인이었죠. 


요새처럼 빼빼 마르고 가는 다리가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에 풍성한 느낌이 들어간 고전적인 다리요. 


로맨싱 스톤 홍보 사진도 다리를 강조해 이렇게 찍었고요.


이건 V.I. 와쇼스키 시절.



성숙한 외모의 배우였지만 이 미모가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죠. 척 봐도 나이 들면 살찔 타입이었거든요. 단지 그 때가 언제냐가 문제였는데... 완벽한 가족?에 나오는 캐슬린 터너를 보니 많이 슬프더군요. 뚱뚱해서가 아니라, 아니, 물론 그것도 있지만, 지금 모습이 그렇게 건강해보이지 않더라고요. 아파서 살이 부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영화 배우들은 살아 숨쉬는 과거의 모습을 남길 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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