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30 20:20
http://blog.naver.com/immtruthnazi/40132760436
작업이 늦어서 야근하고 있는데 친구한테 한번 읽어보라고 이런 글이 날아왔네요.
읽어보니 흠...하는 느낌이 들어 가져왔습니다.
진중권씨의 최초 언급대로 퍼포먼스 자체는 몰취향하다는 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일을 덮어주기 위한 팬덤의 작당모의는 충격적이네요; 나가수 이후로 임재범씨 인기가 급상승한 건 알았는데 이런 팬덤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웬만한 아이돌 팬덤 못지 않은 조직력인걸요?
그나저나 이 화제가 나올 때마다 똑같이 돌아오던 논리가 생성된 과정을 알게되니 속이 시원합니다. 전 저 빼고 다들 콘서트 장에 간 줄 알았어요. 매드 맥스가 반전 영화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쳐도 패러돔이 반핵 음악이라는 이야기를 저 외엔 모두가 다 알고 있길래 신기했거든요. 전 이 일이 있기 전까지 그 음악을 제목도 몰랐는데 그게 그렇게 유명한 음악이었나... 하마터면 저 개인의 박약한 음악적 소양에 의기소침해질 뻔 했지 뭐에요.
2011.06.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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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를 풍자하려 했으면 달리 할수 있었을텐데 임재범의 개성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