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1 23:06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4인조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보컬 덕원(본명 윤덕원·27)이 지난 9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틀 전인 4월 9일 모처에서 '브로콜리 너마저'의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있는 덕원이 미모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11일 '브로콜리 너마저'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덕원이 결혼한 사실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예식을 올린 신부에 대한 언급은 일체 회피했다.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날 결혼식은 주례가 없이 치러졌으며, 덕원은 이날 신부를 위해 직접 만든 자작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해 양가 부모님은 물론 하객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브로콜리 너마저'(덕원 잔디 류지 향기)는 2005년 결성된 혼성 4인조 그룹으로 2007년 10월 발표한 ‘앵콜요청금지’가 큰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월 25일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11월 발매한 2집 앨범 ‘졸업’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등 최다
후보에 올랐으며, 2010년에 이어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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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극비리에라고 쓰려다가 '누구?' 라고 하실까봐 생략........
했지만 저는 충격에 휩싸였어요!
이럴 수가!!
ㅠ_ㅠ
ㅠ_ㅠ_ㅠ_ㅠ
덕원 너마저!
작년에 본 제일 멋있는 남자였는데
아아 이제 그는.... 유부남 ㅠ_ㅠ
전 이제 병나발을 불며 가을방학 들을 거에요 엉엉.....
오늘 하루만 슬퍼하렵니다, 흑흑.. 내일부턴 몹시 축복할 거에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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