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8 00:06
2014.05.08 00:08
2014.05.08 00:08
별로 그런 경우 못 본 것 같은데. 추워서 그런 거 아닌가요?
2014.05.08 00:13
2014.05.08 00:17
1.바지도 속옷 보입니다. 앉을 때 다리 모으고 앉으면 안 보이겠지만 오랜 시간 그러고 있으라는 건 무리죠. 방심하고 다리 벌리고 앉은 남성의 속옷이나 그보다 더한 (것으로 추정되는. 왜냐면 뚫어져라 본 건 아니니까) 것도 본 적 있습니다.
2. 추워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실외야 잠깐 참지 뭐 했는데 실내가 예상 외로 추운 경우는 뭐라도 가려야지 어쩌겠어요.
왜 그러는 건가요라고 물어보는 것과 '나. 원(같잖아서)' 이라고 너 이상해 전제하고 말 내뱉는 건 전혀 다릅니다.
2014.05.08 00:24
2014.05.08 00:26
2014.05.08 00:31
님 대댓글 보니 그냥 이상하단 주장을 하기 위해서 글 썼네요
2014.05.08 00:34
그러시구나.....애잔하네요.
그냥 물어보면 되지 나 원..까지 하시고는 또 이건 그냥 어이없음이래.어이없다는 말 자체도 어처구니 없다는 거랑 비슷한 뜻 아니에요?그리고 뭐 해괴하다는 거나 같잖다는 거나 도찐개찐이죠.애초에 어이없다 해괴하다 하는게 웃기다고요.
그리고 반바지라도 통 넓으면 안이 다 보여요.안 가리면 또 속옷 보인다고 칠칠치 못해 욕 먹어,본의아니게 시각테러 당하는 분들 생각하면 배려도 해야 하고 뭐 그러지 않겠어요?ㅎㅎㅎ
그리고 남들이 댓글을 달아주면 좀 읽으세요.물휴지님이 설명해주신 2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2014.05.08 09:42
2014.05.08 00:18
핫팬츠도 모양 나름이에요 진동 넓으면 앉은 자세에서 속이 훤히 보일 수도 있어요
섰을 때랑 앉아있을때 다르게 뱃살 겹치는 것처럼 앉으면 허벅지 퍼지는게 싫어서 가리는 경우도 있고요
이게 해괴하단 표현까지 써서 저격당해야 하는 일인지요 나 원.
+ 다른 분들도 동시에 잘 설명해 주셨네요
2014.05.08 00:33
별게 다 해괴하군요.
2014.05.08 00:49
담요 덮는데 필연적인 이유라도 있어야 하나요
2014.05.08 02:39
속옷이나 다른 이유가 있어 가리는 건 둘째치고,
본문의 작성자님이 지적하시는 부분은 그렇지 않을 때에도
다리를 가리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네요.
아마도 움직이지 않을 때 맨다리가 드러나 있으면
거기에 집중하게 되는 일이 많아서 좀 민망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혹은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는 분들도 있을 듯...
예전에 EBS에서 본 내용인데 인간은 세 사람이 같은 행동을 하면 무의식중에 따라한다고 하더라고요.
2014.05.08 06:13
2014.05.08 08:03
-2000년대 중반부터 몇몇 여자연애인들이 이 '해괴한' 유행-이라고 하셨는데요, 아마 조금만 찾아보면 아실 겁니다.
얼마나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앉았을 때 치마와 무릎 사이로 보이는(보이는지 안보이는지도 모르겠는) 속옷, 혹은 핫팬츠-허벅지와 관련해, 카메라 테러를 당하고 있는지요. 가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2014.05.08 09:04
2014.05.08 09:51
전 핫팬츠도 아니고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를 주로 입지만 저녁때 야외 또는 에에컨 미친듯이 트는 버스나 전철에서는 담요 아니라도 뭐든 있으면 덮습니다. 무릎이 시려서요.
핫팬츠도 속옷이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