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6 08:42
2014.04.26 08:44
2014.04.26 10:02
지원약속과 사과는 고사하고 온나라가 초상집 분위긴데 혼자 봄날 소풍나온 처자처럼 화사하게 차려입고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무개념녀를 우리 대통령으로 모시고 있죠. 어제 한미정상회담에서 다들 흑백사진인데 혼자 칼라사진 찍고 있는 거 보고 빡쳐서 쟤 죽는 날 내 젤로 화려한 옷에 머리에다 꽃 꽂고 동네방네 기쁨의 춤을 추겠노라 다짐했다는.
2014.04.26 10:37
심지어 미 대통령과 그 수행원들까지 모두 무채색, 검정색이었는데 말이죠.
대통령이 뭐하는 자리인지도 모르면서 코스프레에 겉멋들린 비정상인 보는 기분입니다.
2014.04.26 11:09
평상시에 검은옷이나 무채색옷 잘만 입고 다니더니 왜 이런 시기에 혼자 파스텔톤 꽃놀이의상이랍니까.... 진짜 한미정상회담 보는데 혼자 블링블링하니 튀시더만요..
2014.04.26 12:08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2014.04.26 10:20
아니 이런 우연이...
전 우연히 영상 발견해서 올렸는데 중복이네요.
죄송스럽지만 접근의 용이성때문에라도 일단 놔둘께요.
도대체 대통령이 어떤 자리인지 모르는 인간들이 이 영상 보면서 느끼는게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널리 퍼트려 주시길.
2014.04.26 10:48
http://youtu.be/o9s59-VSjhA
위 영상의 유튜브 주소입니다. 이런 사람을 무참하게 보낸 국민들.
2014.04.26 10:56
2014.04.26 11:05
박근혜 대통령이 3,4 공화국 수뇌의 마리오네트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찬성하지 못했었는데
세월호 사건에 대한 대응과 판단을 보면서 뒤늦게 수긍하게 되었습니다.
욕망에 충실한 대통령에 이어, 우리는 텅 빈 꼭두각시같은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네요.
2014.04.26 11:42
최근 최태민이니 정윤회니 하는 박근혜 최측근들 얘기를 알게 되었는데, 알면 알수록 이 양반은 위험 인물같아요.
절대 대통령은 커녕 국회의원감도 안되는 그릇인데...
국가적 재난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