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타던차는 시내주행연비와 고속주행 연비가 확연하게 차이 났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차들이 그런걸로 알고 있었는데..

구형 i30은 아니더군요..

 

3000 rpm에서

         1단     2단    3단   4단   5단

XD    22      38       56     76     100

i30     22      41       59     78     97 

 

인데요...

4단까지는 XD가 오히려 짧은데

5단 기어비 때문에 고속주행에서는 연비면에서 i30이 불리한 듯 해요..

그래도 그렇게 차이가 커 보이지는 않는데..

고 rpm으로 갈 수 록 rpm 조금 차이에도 연비가 크게 차이나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순간연비를 보면 시내주행에서는 오히려 10~15 km로 나오는데..

고속주행을 하면.. 4~5km까지도 나와요..

희한한건 평균 연비는 8~9km 나온다는 것... (순간연비 4~5km대로 순항한 것 같은데..)

 

아무튼 고속주행할때는 뒤로 휘발유가 줄줄 흐르는 것 같아서 흑흑..

 

감마엔진이 예전차보다 신형이라 연비가 좋을거라고 기대했었는데..

예전에 타던대로 타면 오히려 연비가 더 안 좋아요..

연비운전을 하면 좋아지기는 하는데 예전차로는 연비운전을 해 본적이 없으니..

원래 자동차가 발끝조절로 이렇게 연비 갭이 큰 것인지...

감마엔진이 유난한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한줄기 희망이 구형 트랜스미션에 6단 기어 자리가 있어서

6단 개조를 한다는 것이었는데..

 

1.6 디젤과 2.0은 가능한데 1.6은 불가능 하다는군요 T.T

 

찾아보니 수출형에 1.6디젤과 2.0 은 6단이 있는데 1.6에는 6단이 없어요..

아마도 단종되기 전 내수용 1.6디젤에 얹혀졌던 6단기어 부품을 이용 해 개조하는 듯..

 

고속도로 다닐 때 마다 치솟는 rpm을 보면서 6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미션 스왑하는 것은 너무 오버스럽고...

 

유럽사람들은 실용성을 중시한다던데.. 이런차로 고속주행하면 연비 무지 안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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