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집에서 짱개 먹으면서 하는 대화나


납뜩이와 만나서 하는 대화들.


그럴듯하다고 할까요.


감독이 진짜 공대생 출신인가요?





진짜 남자끼리의 대화를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게 납뜩이처럼 만나면 적당히 욕 좀 섞어가면서 같이 저렴한 말투를 쓰게 되는 친구들이 있어요.


평소에는 저렴한 말투를 안 쓰다가도요.


그런 친구들 만나면 그런 말투로 같이 놀아야 더 재미지고 뭐 그렇죠.


이건 마치 디시를 가면 디시말투를 같이 쓰게 되는것처럼.


듀게에선 듀게체를 쓰고요.(외부인들은 듀게인들이 듀게에서 다 듀나님처럼 말한다고들 하죠.)




저는 어머님들이 많은 환경에서 봤는데요.


어머님들이 납뜩이 같은 스타일 싫어할 줄 알았는데...재밌어들 하시더군요.


납뜩이 나오면 웃음 바다.


한 어머니는 "쟤 꼭 니 아들 같닿ㅎㅎ"






결론은


누구에게나 납뜩이 같은 친구는 있었다.








하지만 난 던킨도너츠나 반지하왕세자보다 적도의 남자를 볼거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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