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의 부탁

2022.03.01 22:33

soboo 조회 수:810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서 3.1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3.1절에 관한 내용과 더 불어 각별한 부탁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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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어잘알 측근의 말에 따르면 이번에 방송을 통해서 접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러시아어보다는 체코어와 더 유사하다고 하더군요.  실제 무슨 말인지 대충 알아 들을수 있겠데요.

러시아나 체코나 우크라이나 모두 같은 슬라브어 계통이지만 발음에서는 체코어와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어보다 더 비슷하게 들린다고 하니

왠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러시아보다는 유럽지향적인 이유도 더 와 닿는거 같아요.


대사관의 코멘트 중 오늘따라 왠지 절절하게 와 닿는 문장 하나 다시 읽어 봅니다.


“침략국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민간인을 학살하고..(중략)…우크라이나의 언어, 역사와 문화를 왜곡비하하면서 우크라이나의 국권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100년전에 우리에게 그러했던 일본과 현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 비하하는 중국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두고 있다보니

그 심정 너무 잘 이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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