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대당여법의

2022.02.22 19:33

왜냐하면 조회 수:341


포스터는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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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101 시즌1, IOI, 프리스틴 출신의 주결경이 주연입니다.


당나라 때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 수사를 하네요.

시체를 검안하고 필요 시 해부도 합니다.

누가? 여주인공(주결경)이요.


당나라면 동시대에 한반도는 삼국시대였죠. 시대 고증 같은 것은 당연히 없어야 합니다.


쟝르가 애매하죠.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로 시작해서(무협 판타지 포함) 어느 순간 귀여니류의 애정물로 변해있습니다.

당시의 (중국식 표현으로)영웅들의 사랑을 받죠. 목숨을 내놓을 정도의 사랑

요즘으로 대입하면 재벌 가문의 후계자 정도의 캐릭터, 

이 이전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황하는 싸나이 캐릭터,

귀여운 천재의 캐릭터....는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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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라의 수복을 위해 보물을 차지하려는 세력을 검거하는 내용인데,

여러 에피소드로 나눌수도 있을 것 같은데,

36부작으로 쭈욱 이어갑니다. 1편당 40분 정도,

8편, 10편, 12편, 16편등으로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마라톤 같은 드라마.


첫 에피소드라고 할 내용은 재밌습니다.

소재가 신선하니까요. 그리고, 영상도 좋아요.

드라마들이 시즌1, 2, 3 등으로 이어지면, 한 것 또한것 같고 본 것 또 본것같은 느낌이 들듯...이것도.

그리고 주인공들이 위기에 처해도 점점 긴장감이 없어져요...어떻게든 되겠지...하는 마음.


저는 2020년에 무료로 1편을 아주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영화한편을 40여분으로 압축한 것 같은, 1편만 무료, 이후부터는 유료였음)

얼마전 전편이 무료로 전환이 된것을 확인하고 지구력있게 완주했습니다.


청나라면 당나라보다는 더 그럴듯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남주연이 청나라 고위 공무원인데 복명하려는 세력을 때려잡는 설정은 곤란할 것 같기도...


주결경은 잘 생기고 예쁘네요.



천하를 차지하려면 얼마의 돈이 있어야 할까요? 요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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