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좋아하는 남자, 고양이 키우는 남자의 단점

2013.09.17 11:50

http://pann.nate.com/b319121317

이런 것도 잘 생각해보셔야...

잠익2

2013.09.17 11:55

으.. 저도 동물 좋아하는 사람인데 집사라는 말은 정말 적응이 안 됩니다. 오글오글.. --;;

댓글
wonderyears

2013.09.17 12:30

#잠익2:
집사라는 단어 그다지 오글거리는 말투로 사용하지 않을텐데요.
오글거린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아무생각없이 써왔는데...

댓글
잠익2

2013.09.17 12:35

#wonderyears:
저도 다른 분들이 보기에 오글거리는 말 수도 없이 쓸텐데요뭐. ^^;;

댓글
나나당당

2013.09.17 11:55

첫번째는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가족이 놀아달라 그러는데 무시하고 책만 읽는 사람이라니요.

댓글
리홍

2013.09.17 11:56

책이 문제가 아니라 균형의 문제죠.
부부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따뜻하게 애정표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배우자의 할 일이잖아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3.09.17 12:00

제가 결혼하면 ''마누라가 듀게만 해요... ㅠㅠ''

댓글
리홍

2013.09.17 12:02

#자두맛사탕:
제가 결혼하면 "마누라가 잠만 자요...ㅜㅜ"

댓글
이인

2013.09.17 12:18

#자두맛사탕:
제가 결혼하...

결혼하면 좋겠다...ㅠㅠ

댓글
kct100

2013.09.17 12:40

고양이 글 너무 재밌네요.
좋은 블로그 감사

댓글
그냥저냥

2013.09.17 12:51

제 아버지께서 한동안 무협지에 꽂히셨을 때, 저희 어머니는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책에 빠지시면서 (비전문분야인 집안일에 대한 섣부른)잔소리가 뚝 끊겼거든요.ㅎㅎ
사연의 주인공도 한 20여년 지나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
리홍

2013.09.17 14:29

#그냥저냥:
20년동안 저 상태면 기대가 없어지니 생각이 바뀌긴 할텐데 그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댓글
봉산

2013.09.17 13:02

그런 의미에서 저는 낚싯대/통통배 사겠다고 기갈만 안 부릴 것 같으면 남편 취미로 낚시는 어떤가 하고....
(이 말 하면 전국의 낚시왕 자녀들이 '느이 아버지 낚시 안 하지?'하더라구요)

댓글
비파

2013.09.17 13:03

ㅋㅋㅋㅋㅋ 악 진짜 재밌네요! 우와 꿀잼! ㅋ 블로그 즐겨찾기도 했습니다.

댓글
pollini

2013.09.17 13:40

집사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정신구조에 항상 경탄하고 있습니다.

댓글
해삼너구리

2013.09.17 16:55

두번째 글은 왜 단점인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글 쓴 사람은 여자분인 것 같은데;

댓글
해삼너구리

2013.09.17 16:55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798&contents_id=34425 이런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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