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사람은 패드립을 합니다


아무 사전 대화 없이 근데 이건 타격감이 없어요 무슨 말 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하지만 알 수 있는 건 아 사람은 불특정한 사람한테 아무 정보없이 말할 때 열받게 하려면 패드립을 많이 하는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싸이코패스 같은 애들은 잠깐 얘기하다보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요 사랑해를 욕으로 쓸 수 있는 애들이 싸패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일단 자신을 낮춥니다


요새 힘드러~ 요새 뭐 너무 여러모로 아닌 것 같아~


하지만 이건 미끼고 반응해주면


어? 사실 나 안힘든데 멀쩡함 하면서 공격을 찔러와요


요 패턴은 굉장히 흔한 패턴이라서 무슨 폴의 붕권처럼 다가옵니다


아마 이 패턴을 일상생활에서도 거의 습관처럼 하는 애들도 많을거에요




그냥 욕을 먹을땐 그게 사랑해든 패드립이든 그냥 그런데


끌어들여서 메칠때 요럴땐 타격감이 좀 있죠


그럴땐 뭔가 돈벌레가 몸을 스치고 간 느낌이 납니다



인사하자마자 정치 얘기 종교 얘기 돈 얘기 하는 것도


쌍욕으로 받아들입니다 박원순 사망일 같은 식 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27
118883 비건 유사고기를 고기라고 부르지마, 축산협회 반발 [10] Tomof 2022.02.20 606
118882 후보 14명 아닌가요 [6] Tomof 2022.02.20 501
118881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5] catgotmy 2022.02.20 269
118880 문빠(문파)들이 윤석열을 지지하게된 속사정 [8] soboo 2022.02.20 1554
118879 코로나 10만의 시간 [3] 메피스토 2022.02.19 499
118878 [VOD바낭] 스크림 5편 좋았습니다. [8] 폴라포 2022.02.19 444
118877 여윽시 국민의힘은 꼼꼼하네요. 이런 악마의 디테일이라니! [19] ND 2022.02.19 969
118876 블루레이 vs 4K 차이 많나요? [14] theforce 2022.02.19 843
118875 영화 감독이 만든 나이키 광고 둘 [9] daviddain 2022.02.19 523
118874 이런저런 잡담 여러가지 [5] ND 2022.02.19 289
118873 20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 [4] 왜냐하면 2022.02.19 653
118872 셔울 지금 눈이 참 예쁘게 내리네요 [8] 어디로갈까 2022.02.19 520
118871 존 포드에 대해 [8] catgotmy 2022.02.19 385
118870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진다면 [10] 예상수 2022.02.19 760
118869 (영화바낭)유체 이탈자 [1] 왜냐하면 2022.02.19 225
118868 충격 폭로, 국힘당 2중대, 유승민의 이 발언, 이상한 선거운동, 정치과몰입이 이렇게 무섭다 [13] 타락씨 2022.02.19 753
118867 독일인 동료가 [4] 어디로갈까 2022.02.19 572
118866 토트넘이 처음 내한하는 게 아니군요 [7] daviddain 2022.02.19 428
118865 ㅎㅎ 제가 괜한 뻘소리를 해서 [16] 어디로갈까 2022.02.19 707
118864 [넷플릭스바낭] 넷플릭스피셜 고품격호러, '부서져 흩어지는 모습을 보여줄게'를 봤네요 [14] 로이배티 2022.02.19 881
XE Login